해에서 온 교사 달에서 온 부모
교사와 부모의 감정 온도계와 감정 파도타기
Regular price
$22.47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교사는 해, 부모는 달’
교사는 낮을 밝히는 태양처럼 다수의 아이를 공평하게 비추려 한다. 교실 안에서 일정한 질서와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성과 기준을 앞세운다. 반면 부모는 밤하늘의 달처럼 단 한 아이의 내면을 섬세하게 비춘다. 감정과 공감으로 자녀를 품는다.
서로 다른 속성의 두 존재가 아이를 중심으로 마주 서게 되니, 충돌이 생기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교사와 부모는 왜 다르게 말할까?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싫어한대요.
우리 아이가 문제아라는 말씀인가요?
아이가 어제 발표 기회가 없었다고 하네요.
아이가 요즘 아침마다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왜 이렇게 전화 통화 하기가 어렵나요?
선생님, 우리 아이 숙제는 꼭 좀 챙겨 주세요. 집에서는 도통 안 하려고만 해서요.
선생님, 우리 아이한테 아빠처럼 대해주세요.
선생님, 며칠 전에 있었던 그 일 말인데요. 왜 그때 바로 연락 안 주셨어요?
선생님, 아직 결혼 안 하셨죠?
선생님 말씀이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녹음을 좀 시켰습니다.
선생님, 부모 입장은 전혀 배려 안 하시네요.
이 책은 교사와 부모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갈등에 대하여 교사의 시각에서 성찰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실용서로서 지극히 상식적인 교사와 부모 사이를 다룬다.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는 교사나 교사를 우습게 아는 몰상식한 부모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떠나야 할 사람들이다.
교사는 낮을 밝히는 태양처럼 다수의 아이를 공평하게 비추려 한다. 교실 안에서 일정한 질서와 흐름을 유지하기 위해서 이성과 기준을 앞세운다. 반면 부모는 밤하늘의 달처럼 단 한 아이의 내면을 섬세하게 비춘다. 감정과 공감으로 자녀를 품는다.
서로 다른 속성의 두 존재가 아이를 중심으로 마주 서게 되니, 충돌이 생기는 건 어찌 보면 자연스러운 일이다. 교사와 부모는 왜 다르게 말할까?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싫어한대요.
우리 아이가 문제아라는 말씀인가요?
아이가 어제 발표 기회가 없었다고 하네요.
아이가 요즘 아침마다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왜 이렇게 전화 통화 하기가 어렵나요?
선생님, 우리 아이 숙제는 꼭 좀 챙겨 주세요. 집에서는 도통 안 하려고만 해서요.
선생님, 우리 아이한테 아빠처럼 대해주세요.
선생님, 며칠 전에 있었던 그 일 말인데요. 왜 그때 바로 연락 안 주셨어요?
선생님, 아직 결혼 안 하셨죠?
선생님 말씀이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녹음을 좀 시켰습니다.
선생님, 부모 입장은 전혀 배려 안 하시네요.
이 책은 교사와 부모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러한 갈등에 대하여 교사의 시각에서 성찰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하는 실용서로서 지극히 상식적인 교사와 부모 사이를 다룬다. 아이들을 사랑하지 않는 교사나 교사를 우습게 아는 몰상식한 부모는 저 멀리 안드로메다로 떠나야 할 사람들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선생님은 왜 그렇게 차갑게 말할까?" vs "학부모님은 왜 내 진심을 몰라줄까?"
저자는 교사를 '해', 부모를 '달'에 비유한다. 해는 만물을 공평하게 비추며 낮의 질서를 만들고, 달은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한 존재를 비추며 감정을 어루만진다. 교사와 부모가 서로를 오해하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삶의 궤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낯선 언어와 다른 논리가 충돌하고, 오해는 불신을 낳으며, 커진 불신은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
이 책은 단순히 교권과 학부모의 권리를 따지는 지침서가 아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비난의 언어'를 '협력의 언어'로 바꾸는 구체적인 소통의 기술을 담은 심리학적 처방전이다. 학부모 상담을 앞두고 마음이 무거운 교사, 담임 선생님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학부모, 그리고 아이를 위해 진정한 '원팀'이 되고 싶은 모든 교육 주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책은 총 다섯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부모와 교사의 본질적 차이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2부는 그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가 어떻게 갈등으로 증폭되는지를 상담과 실제 사례를 통해 들여다본다. 3부는 관계의 거리와 속도에 주목하며, 4부는 궤도를 이탈한 관계를 회복할 단서를 탐색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아이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사와 부모의 조화를 당부하며 응원한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우리는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는 타인이 아니라, 아이라는 우주를 함께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저자는 교사를 '해', 부모를 '달'에 비유한다. 해는 만물을 공평하게 비추며 낮의 질서를 만들고, 달은 어둠 속에서 은은하게 한 존재를 비추며 감정을 어루만진다. 교사와 부모가 서로를 오해하는 건 어쩌면 자연스러운 일인지도 모른다. 삶의 궤도가 다르기 때문이다. 그 결과 낯선 언어와 다른 논리가 충돌하고, 오해는 불신을 낳으며, 커진 불신은 서로에게 깊은 상처를 남긴다.
이 책은 단순히 교권과 학부모의 권리를 따지는 지침서가 아니다.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비난의 언어'를 '협력의 언어'로 바꾸는 구체적인 소통의 기술을 담은 심리학적 처방전이다. 학부모 상담을 앞두고 마음이 무거운 교사, 담임 선생님에게 어떻게 연락해야 할지 망설여지는 학부모, 그리고 아이를 위해 진정한 '원팀'이 되고 싶은 모든 교육 주체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책은 총 다섯 개의 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는 부모와 교사의 본질적 차이에 관하여 이야기하며, 2부는 그 차이에서 비롯된 오해가 어떻게 갈등으로 증폭되는지를 상담과 실제 사례를 통해 들여다본다. 3부는 관계의 거리와 속도에 주목하며, 4부는 궤도를 이탈한 관계를 회복할 단서를 탐색한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5부에서는 아이의 성장을 중심에 둔 교사와 부모의 조화를 당부하며 응원한다.
이 책을 덮을 때쯤이면, 우리는 서로를 향해 으르렁거리는 타인이 아니라, 아이라는 우주를 함께 지키는 든든한 동반자임을 깨닫게 될 것이다.
목차
목차
여는 글_ 해와 달, 그 중간에 서서
1부. 교사와 부모는 왜 다르게 말할까: 다중 우주 속 두 행성
서로 다른 별에서 온 우리 -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싫어한대요."
해의 언어, 달의 언어 - "우리 아이가 문제아라는 말씀인가요?"
하나의 지구, 서로 다른 좌표 - "아이가 어제 발표 기회가 없었다고 하네요."
2부. 오해는 어떻게 쌓이고 폭발하는가: 일식과 월식, 그림자의 시간
작은 오해가 큰 갈등이 되기까지 - "아이가 요즘 아침마다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서운함과 억울함 사이 - "왜 이렇게 전화 통화 하기가 어렵나요?"
빛이 가려지는 순간: 교실 속 일식과 월식 - "선생님, 우리 아이 숙제는 꼭 좀 챙겨 주세요. 집에서는 도통 안 하려고만 해서요."
3부. 가까워질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거리: 신뢰를 위한 거리와 궤도 조율
건강한 거리의 힘 - "선생님, 우리 아이한테 아빠처럼 대해주세요."
시간 차가 만드는 오해 - "선생님, 며칠 전에 있었던 그 일 말인데요. 왜 그때 바로 연락 안 주셨어요?"
감정의 조수 간만과 교사의 파도타기 - "선생님 아직 결혼 안 하셨죠?"
4부. 관계가 무너졌을 때, 감정으로 회복하기: 궤도 이탈과 소행성 복구 미션
한 마디의 무게 - "선생님 말씀이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녹음을 좀 시켰습니다."
궤도를 이탈한 부모와 책임의 경계 - "선생님, 저희 아이는 왕의 DNA를 가지고 있어요."
부모의 얼굴, 달의 위상 - "선생님, 부모 입장은 전혀 배려 안 하시네요."
5부. 아이를 중심에 둘 때 비로소 궤도가 맞춰진다: 아이를 중심에 둔 우주
우연한 정렬, 뜻밖의 충돌 - "선생님, 아이의 식습관까지 신경 써주셔서 정말 든든합니다."
교사의 흑점 - "선생님도 힘드시죠?"
낮과 밤이 이어질 때 아이는 자란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닫는 글_ 교육의 품격은 신뢰에서 시작된다
1부. 교사와 부모는 왜 다르게 말할까: 다중 우주 속 두 행성
서로 다른 별에서 온 우리 - "선생님이 우리 아이를 싫어한대요."
해의 언어, 달의 언어 - "우리 아이가 문제아라는 말씀인가요?"
하나의 지구, 서로 다른 좌표 - "아이가 어제 발표 기회가 없었다고 하네요."
2부. 오해는 어떻게 쌓이고 폭발하는가: 일식과 월식, 그림자의 시간
작은 오해가 큰 갈등이 되기까지 - "아이가 요즘 아침마다 배가 아프다고 하네요."
서운함과 억울함 사이 - "왜 이렇게 전화 통화 하기가 어렵나요?"
빛이 가려지는 순간: 교실 속 일식과 월식 - "선생님, 우리 아이 숙제는 꼭 좀 챙겨 주세요. 집에서는 도통 안 하려고만 해서요."
3부. 가까워질수록 더 조심해야 하는 거리: 신뢰를 위한 거리와 궤도 조율
건강한 거리의 힘 - "선생님, 우리 아이한테 아빠처럼 대해주세요."
시간 차가 만드는 오해 - "선생님, 며칠 전에 있었던 그 일 말인데요. 왜 그때 바로 연락 안 주셨어요?"
감정의 조수 간만과 교사의 파도타기 - "선생님 아직 결혼 안 하셨죠?"
4부. 관계가 무너졌을 때, 감정으로 회복하기: 궤도 이탈과 소행성 복구 미션
한 마디의 무게 - "선생님 말씀이 사실인지 확인하려고 녹음을 좀 시켰습니다."
궤도를 이탈한 부모와 책임의 경계 - "선생님, 저희 아이는 왕의 DNA를 가지고 있어요."
부모의 얼굴, 달의 위상 - "선생님, 부모 입장은 전혀 배려 안 하시네요."
5부. 아이를 중심에 둘 때 비로소 궤도가 맞춰진다: 아이를 중심에 둔 우주
우연한 정렬, 뜻밖의 충돌 - "선생님, 아이의 식습관까지 신경 써주셔서 정말 든든합니다."
교사의 흑점 - "선생님도 힘드시죠?"
낮과 밤이 이어질 때 아이는 자란다 - "선생님, 감사합니다."
닫는 글_ 교육의 품격은 신뢰에서 시작된다
저자
저자
이한진
초등교사 경험을 토대로 교육 주체 간의 관계 구조와 상호작용에 꾸준히 관심을 가져왔다. 한국교원대학교에서 「초월에 대한 에마뉘엘 레비나스의 사유과 도덕교육적 함의」를 연구하며 윤리적 주체성, 타자성, 교육적 책임의 문제를 심층적으로 탐구했다. 특히 교사의 착함과 지적 겸손이 교육적 관계의 기반이라는 관점을 중심에 두고, 실존주의 철학에 기반하여 교육 행위의 윤리적 조건을 분석해 왔다.
지금은 예비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교직관 형성, 관계 역량 증진, 철학함으로의 초대를 위해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 밀착하여 교육공동체 내 감정 문제와 갈등을 철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관계 회복을 위한 실천적 조건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
『도덕의 쓸모: 윤리학으로의 초대』 (마르코폴로, 2024)
『아이들은 자꾸 어려운 질문을 한다』 (그린비, 2022, 공저)
『교사의 서재』 (테크빌교육, 2021)
『교사, 교육과정을 읽다』 (미래가치, 2020, 공저)
『철학하는 교사 사유하는 교육과정』 (기역, 2019, 공저) *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역서
『한나 아렌트의 삶과 사랑』(마르코폴로, 2025)
지금은 예비 초등교사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교직관 형성, 관계 역량 증진, 철학함으로의 초대를 위해 연구와 교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학교 현장에 밀착하여 교육공동체 내 감정 문제와 갈등을 철학적 관점에서 해석하고, 관계 회복을 위한 실천적 조건을 탐구하고 있다.
저서
『도덕의 쓸모: 윤리학으로의 초대』 (마르코폴로, 2024)
『아이들은 자꾸 어려운 질문을 한다』 (그린비, 2022, 공저)
『교사의 서재』 (테크빌교육, 2021)
『교사, 교육과정을 읽다』 (미래가치, 2020, 공저)
『철학하는 교사 사유하는 교육과정』 (기역, 2019, 공저) * 2020 세종도서 교양부문
역서
『한나 아렌트의 삶과 사랑』(마르코폴로, 2025)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