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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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감정이 사표를 내기전에.....”
감정이 무너졌을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아린 작가는 무기력과 불안, 그리고 회복의 시간을 통과하며 감정의 자리를 다시 세운다. 그는 스스로에게 ‘감정 연차’를 내고, 잊고 있던 마음의 언어를 되찾는다. 감정이 결근한 시대에 ‘쉬어도 괜찮다’는 문장을 건네는 책.『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견디는 대신 쉬는 용기, 완벽보다 무사함을 택하는 하루. 하루쯤은 우리 감정에게 휴가를 주어도 괜찮지 않을까?
‘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는 작가 아린이 감정의 붕괴와 회복을 통해 자신을 다시 세워가는 과정을 기록한 자전적 이야기다. 작가는 자신이 운영하던 카페에서의 폭언과 고객의 폭력, 반복되는 일상 속의 무기력함으로 점점 감정을 잃어가다, 관계의 균열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겪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모든 것을 잃었다는 절망에서 한강 다리 위에 서게 되고, 마지막 순간 친구의 전화 한 통으로 삶으로 되돌아온다. 이후 그녀는 스스로 정신병원 입원을 선택한다. 병동에서 약물 부작용과 발작, 고립의 시간을 견디며, 함께 지내는 환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온기를 느낀다. 특히 룸메이트의 편지는 그에게 큰 깨달음을 주며, 회복의 전환점이 된다. 그때부터 작가는 감정을 일기로 기록하기 시작한다. 병동에서의 일기에는 무기력과 발작, 자해 충동이 교차하지만, 동시에 작은 변화와 희망이 차츰 들어난다. 글쓰기는 그의 생존 수단이자 감정의 복구 장치가 된 것이다.
퇴원 후에도 그녀는 일상 속 불안과 싸우며 운동을 배우고, 가족과 관계를 회복하며 다시 삶을 연습한다. 감정은 여전히 흔들리지만, 이제는 자신을 괴롭히던 감정조차 하나의 존재로 받아들인다. 작가의 “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 는 버티는 삶을 내려놓고 감정을 쉬게 하는 선언이자, 자신의 회복을 스스로 허락하는 문장이다. 이 책은 우울과 불안을 겪는 모든 이에게 감정을 숨기지 말고 마주하라고 그리고 잠시 멈춰도 괜찮다고 말한다. 무너짐에서 회복으로, 절망에서 글쓰기로 나아간 여정은 ‘감정의 복귀’이자 ‘삶의 재시작’을 말하고 있다.
감정이 무너졌을 때,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아린 작가는 무기력과 불안, 그리고 회복의 시간을 통과하며 감정의 자리를 다시 세운다. 그는 스스로에게 ‘감정 연차’를 내고, 잊고 있던 마음의 언어를 되찾는다. 감정이 결근한 시대에 ‘쉬어도 괜찮다’는 문장을 건네는 책.『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견디는 대신 쉬는 용기, 완벽보다 무사함을 택하는 하루. 하루쯤은 우리 감정에게 휴가를 주어도 괜찮지 않을까?
‘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는 작가 아린이 감정의 붕괴와 회복을 통해 자신을 다시 세워가는 과정을 기록한 자전적 이야기다. 작가는 자신이 운영하던 카페에서의 폭언과 고객의 폭력, 반복되는 일상 속의 무기력함으로 점점 감정을 잃어가다, 관계의 균열과 함께 사랑하는 사람과의 이별을 겪게 된다. 그렇게 그녀는 모든 것을 잃었다는 절망에서 한강 다리 위에 서게 되고, 마지막 순간 친구의 전화 한 통으로 삶으로 되돌아온다. 이후 그녀는 스스로 정신병원 입원을 선택한다. 병동에서 약물 부작용과 발작, 고립의 시간을 견디며, 함께 지내는 환자들과의 관계 속에서 새로운 온기를 느낀다. 특히 룸메이트의 편지는 그에게 큰 깨달음을 주며, 회복의 전환점이 된다. 그때부터 작가는 감정을 일기로 기록하기 시작한다. 병동에서의 일기에는 무기력과 발작, 자해 충동이 교차하지만, 동시에 작은 변화와 희망이 차츰 들어난다. 글쓰기는 그의 생존 수단이자 감정의 복구 장치가 된 것이다.
퇴원 후에도 그녀는 일상 속 불안과 싸우며 운동을 배우고, 가족과 관계를 회복하며 다시 삶을 연습한다. 감정은 여전히 흔들리지만, 이제는 자신을 괴롭히던 감정조차 하나의 존재로 받아들인다. 작가의 “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 는 버티는 삶을 내려놓고 감정을 쉬게 하는 선언이자, 자신의 회복을 스스로 허락하는 문장이다. 이 책은 우울과 불안을 겪는 모든 이에게 감정을 숨기지 말고 마주하라고 그리고 잠시 멈춰도 괜찮다고 말한다. 무너짐에서 회복으로, 절망에서 글쓰기로 나아간 여정은 ‘감정의 복귀’이자 ‘삶의 재시작’을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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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감정이란 단어가 지워진 시대다. 그런 시대에 『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 는 지워진 자리를 복원하려고 시도했다. 아린의 문장은 무너진 내면을 버텨내기 위한 최소한의 질서를 담고 있다. 그는 감정의 결근을 하나의 사유로 전환하며, '쉬어야만 비로소 살아남을 수 있다'는 역설을 문장으로 증명한다.
이 책은 자기연민이 아닌 자기복구의 기록이다. '감정 연차'라는 개념은 감정이 업무화된 시 대의 언어를 역이용한 은유로, 그 표현 속에서 '휴식의 윤리'를 사유하게 된다. 작가의 관찰 의 방식은 해체적이며, 동시에 서정적이다. 한 문장마다 '숨을 돌리는 리듬'이 있다. "오늘은 잠시 멈춰도 내일 또 살아가면 돼요." 이 문장은 위로처럼 들리지만, 생존 선언에 가깝다. 위로가 아니라 '존재의 지속'을 다짐하는, 감정의 윤리 같은.
편집자로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문장의 결을 다듬기보다, 감정의 결을 복원하는 작업을 했다. 교정이 아니라 공감의 복원. 오탈자가 아닌 결여의 복구였다. 아린의 언어는 사적인 듯 하지만, 그 사적 감정의 진폭이 사회적 현실과 맞닿을 때 다시 윤리의 형태로 되살아난다. 그것이 이 책이 단순한 '힐링 에세이'가 아닌 이유다.
이 책은 자기연민이 아닌 자기복구의 기록이다. '감정 연차'라는 개념은 감정이 업무화된 시 대의 언어를 역이용한 은유로, 그 표현 속에서 '휴식의 윤리'를 사유하게 된다. 작가의 관찰 의 방식은 해체적이며, 동시에 서정적이다. 한 문장마다 '숨을 돌리는 리듬'이 있다. "오늘은 잠시 멈춰도 내일 또 살아가면 돼요." 이 문장은 위로처럼 들리지만, 생존 선언에 가깝다. 위로가 아니라 '존재의 지속'을 다짐하는, 감정의 윤리 같은.
편집자로서 나는 이 책을 읽으며 문장의 결을 다듬기보다, 감정의 결을 복원하는 작업을 했다. 교정이 아니라 공감의 복원. 오탈자가 아닌 결여의 복구였다. 아린의 언어는 사적인 듯 하지만, 그 사적 감정의 진폭이 사회적 현실과 맞닿을 때 다시 윤리의 형태로 되살아난다. 그것이 이 책이 단순한 '힐링 에세이'가 아닌 이유다.
목차
목차
프롤로그
Part 1. 기분이 결근한 날
새로운 존재는 어둡다
놓지 말아야 할 끈
감정이 바다 끝까지 갔다
Part 2. 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
퇴원이라는 내 소원
룸메이트의 편지
감정의 기록 일기장
감정의 기록 두번째 일기장
Part 3. 감정이 고장 났을 때
두 번 다시 없을 파산이란 단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삶
그렇게 난 또다시
Part 4. 무감정에도 살아야 하니까
무너짐의 징조
참 쉬운 나의 절망들
그리고 결정하다
Part 5. 버티다 무너졌고, 무너져서 다시 살아졌다
내가 죽으려고 했던 건
아빠와의 첫 충돌
깨달음이라는 감정
부모님이라는 존재
Part 6. 모든 것들은 떠나고 돌아온다
단약의 부작용
다시 병원으로 햇볕을 따라서
사랑하는 회사에서 퇴사했다
에필로그
Part 1. 기분이 결근한 날
새로운 존재는 어둡다
놓지 말아야 할 끈
감정이 바다 끝까지 갔다
Part 2. 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
퇴원이라는 내 소원
룸메이트의 편지
감정의 기록 일기장
감정의 기록 두번째 일기장
Part 3. 감정이 고장 났을 때
두 번 다시 없을 파산이란 단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는 삶
그렇게 난 또다시
Part 4. 무감정에도 살아야 하니까
무너짐의 징조
참 쉬운 나의 절망들
그리고 결정하다
Part 5. 버티다 무너졌고, 무너져서 다시 살아졌다
내가 죽으려고 했던 건
아빠와의 첫 충돌
깨달음이라는 감정
부모님이라는 존재
Part 6. 모든 것들은 떠나고 돌아온다
단약의 부작용
다시 병원으로 햇볕을 따라서
사랑하는 회사에서 퇴사했다
에필로그
저자
저자
아린
감정과 회복의 시간을 기록하는 작가. 감정이 무너진 순간에도 언어를 잃지 않으려 애썼고, 그 시간의 조각들이 『오늘은 감정 연차 쓰겠습니다』로 이어졌다. 조용하지만 단단한 문장으로, 무너짐 이후의 삶을 다정하게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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