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리히의 밤
강세환 시집
Regular price
$14.00
Sale price
Regular price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오래된 것과 멀리 있는 것
강세환 시인의 정규 앨범이 나왔다. 이번 신작은 마치 ‘세계테마기행(이탈리아, 스위스 특집)’ 같다. 그러나 휙휙 지나가는 풍경이 시가 되면서 소위 하나의 기표가 되었고 겨우 제목만 남겨둔 것 같다. 대상이 바로 눈앞에 있었는데 대상은 없고 풍경도 없고 시만 남았다. 대상이 시가 되면서 시인의 사유를 거치면서 시인의 말처럼 ‘탈(脫)대상’이 되어 버렸다. 어느 행간에서 시인의 감수성과 안목과 집중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것 또한 시인의 내공(內工)일 것이다.
이 시집의 뒷표지를 보면 편집 동인의 이름으로 무슨 선언문 낭독하듯 그 입장을 밝혔지만 강세환 시인은 〈6070 시인선〉의 지명 타자가 된 것 같다. 앞으로 이 라인업이 어떻게 구성될지 모르겠지만 이 시집을 비롯하여 향후 〈6070 시인선〉은 시를 언제까지 써야 하는지 누가 60줄 70줄에 시를 쓰고 사는지 알게 될 것이다. 결국 시인의 외로움과 자존심이 이 시인선의 외로움과 자존심이 될 것 같다. 굳이 큰 소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작은 소리도 아니겠지만 이와 같이 시인의 사유와 발언은 반복되고 또 지속될 것이다.
강세환 시인의 정규 앨범이 나왔다. 이번 신작은 마치 ‘세계테마기행(이탈리아, 스위스 특집)’ 같다. 그러나 휙휙 지나가는 풍경이 시가 되면서 소위 하나의 기표가 되었고 겨우 제목만 남겨둔 것 같다. 대상이 바로 눈앞에 있었는데 대상은 없고 풍경도 없고 시만 남았다. 대상이 시가 되면서 시인의 사유를 거치면서 시인의 말처럼 ‘탈(脫)대상’이 되어 버렸다. 어느 행간에서 시인의 감수성과 안목과 집중력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그것 또한 시인의 내공(內工)일 것이다.
이 시집의 뒷표지를 보면 편집 동인의 이름으로 무슨 선언문 낭독하듯 그 입장을 밝혔지만 강세환 시인은 〈6070 시인선〉의 지명 타자가 된 것 같다. 앞으로 이 라인업이 어떻게 구성될지 모르겠지만 이 시집을 비롯하여 향후 〈6070 시인선〉은 시를 언제까지 써야 하는지 누가 60줄 70줄에 시를 쓰고 사는지 알게 될 것이다. 결국 시인의 외로움과 자존심이 이 시인선의 외로움과 자존심이 될 것 같다. 굳이 큰 소리도 아니고 그렇다고 아주 작은 소리도 아니겠지만 이와 같이 시인의 사유와 발언은 반복되고 또 지속될 것이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강세환의 신작 시집이 또 출간되었다. 먼저 '또'라는 기표는 약간의 배경이 필요할 것이다. 왜냐하면 지난 6월 초 두 권의 신작을 동시에 출간한 이후 불과 서너 달 만에 또 출고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것은 시인 특유의 '열정과 통찰'의 보고서 같은 것이다. 그는 아마도 무언가 어딘가 속지 않으려고 부단히 애를 쓰듯이 시를 쓰는 것 같다. 아님 어딘가 무언가 속지 않게 되었다는 뜻일 것 같다. 단지 열정과 통찰력만으론 이런 결과물을 이렇게 연이어 내놓을 수가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출판사의 오피셜 메시지가 필요할 것 같다. 그것은 다름 아닌 〈6070 시인선〉에 대한 입장 표명이다. 이 시집의 작가 인터뷰에서도 향후 이 시집의 공통 표4에서도 드러났지만 〈6070〉이라는 특정 세대를 위한 혹은 특정 세대를 향한 시인선이라는 점이다. 약간의 편협한 의도하고 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 편협한 의도가 곧 이 시인선의 기획 의도라고 할 수 있다. 6070의 〈독자노선〉 같은 것이므로 한국 문단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거듭 기대할 따름이다.
그리고 이번 기회에 출판사의 오피셜 메시지가 필요할 것 같다. 그것은 다름 아닌 〈6070 시인선〉에 대한 입장 표명이다. 이 시집의 작가 인터뷰에서도 향후 이 시집의 공통 표4에서도 드러났지만 〈6070〉이라는 특정 세대를 위한 혹은 특정 세대를 향한 시인선이라는 점이다. 약간의 편협한 의도하고 할 수 있겠지만 오히려 그 편협한 의도가 곧 이 시인선의 기획 의도라고 할 수 있다. 6070의 〈독자노선〉 같은 것이므로 한국 문단 관계자들의 관심과 호응을 거듭 기대할 따름이다.
목차
목차
시인의 말
1부
침묵의 시간/ 피렌체 골목에서 1/ 피렌체의 밤/ 피렌체 골목에서 2/ 피렌체 광장에서/ 단테의 생가 앞에서/ 큰 그림 하나/ 물의 도시/ 카페에서/ 산 마르코 광장/ 산타 루치아/ 물 위에서 사는 법/ 밀라노 대성당 가까운 돌계단에 앉아서/ 광장에서/ 밀라노에서의 산책
2부
로마 시편/ 로마의 비 1/ 로마의 비 2/ 로마에 와서/ 로마를 떠나며/ 슬로 시티/ 이탈리아 A1 고속도로/ 뭇 소리의 향연/ 꽃 한 송이/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을 읽던 밤에
3부
길 위의 나무들을 위하여/ 인도 여자/ 저 평원을 가진 자/ 어느 타이피스트의 꿈/ 체르마트에서 인터라켄 가는 길/ 폭우/ 융프라우/ 취리히 리마트 강변을 걷다/ 취리히의 밤/ 기내식 메뉴판 여백에 시를 끄적이다
[작가 인터뷰] 보이는 것보다 생각하는 것
1부
침묵의 시간/ 피렌체 골목에서 1/ 피렌체의 밤/ 피렌체 골목에서 2/ 피렌체 광장에서/ 단테의 생가 앞에서/ 큰 그림 하나/ 물의 도시/ 카페에서/ 산 마르코 광장/ 산타 루치아/ 물 위에서 사는 법/ 밀라노 대성당 가까운 돌계단에 앉아서/ 광장에서/ 밀라노에서의 산책
2부
로마 시편/ 로마의 비 1/ 로마의 비 2/ 로마에 와서/ 로마를 떠나며/ 슬로 시티/ 이탈리아 A1 고속도로/ 뭇 소리의 향연/ 꽃 한 송이/ 괴테의 이탈리아 기행을 읽던 밤에
3부
길 위의 나무들을 위하여/ 인도 여자/ 저 평원을 가진 자/ 어느 타이피스트의 꿈/ 체르마트에서 인터라켄 가는 길/ 폭우/ 융프라우/ 취리히 리마트 강변을 걷다/ 취리히의 밤/ 기내식 메뉴판 여백에 시를 끄적이다
[작가 인터뷰] 보이는 것보다 생각하는 것
저자
저자
강세환
시인
1988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
시집 ≪누가 장주의 꿈을 깨울 것인가≫ 등 있음.
1988년 ≪창작과비평≫으로 등단.
시집 ≪누가 장주의 꿈을 깨울 것인가≫ 등 있음.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99 이상 무료 배송
3% 리워드 크레딧 적립
Secure Pay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