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는 폭로를 먹고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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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머노이드와 호미닌의 사랑이야기
컴맹에 AI맹이 AI소설을 썼다. 미심쩍다. 인공지능을 지능의 관점에서만 다룰 때 인공의 관점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우겼다. 인공을 사물화로 규정하고 그 역사와 시스템 전반을 지능이라 했다. 인공은 지능이 장애가 되는 최초의 도구이며 무능한 인간이 시행착오를 통해 획득한 무기다. 사람은 훼손을 먹고 사는 부담을 안게 되고 AI는 그러한 사실을 폭로하는 존재 자체다. 생물이 인간으로 진화하듯 AI의 자율지능이 인간으로부터 독립한다 해도 생물 인간 AI의 상관관계는 벗어날 수 없다. 그 관계를 벗어나면 상호 훼손으로 허망한 존재가 된다는 다소 황당한 소설이다. 인공태양의 발명으로 영구에너지가 실현된다 해도 생물과 인간에게 마냥 축복일수 없는 게 지구는 인간과 인간의 산물로 넘쳐날 테다. 인간은 생물보다 항상 크고 AI는 인간보다 항상 크다는 각성AI 3원칙 때문이다. 북한 1세대 해커가 노령으로 탈북 해 각성AI 3원칙으로 무장한 AI캐릭터와 함께 좌충우돌 세상을 폭로하는 이야기다. 각성AI 3원칙이 확장되어 인공철학서설이 되도록 몸과 사물의 역사를 종횡무진 폭로하는 개념적 변주가 흥미롭다. 뉴욕에 홈리스 100층 빌딩을 짓는 프로젝트가 책 전반을 흐르고 있다.
컴맹에 AI맹이 AI소설을 썼다. 미심쩍다. 인공지능을 지능의 관점에서만 다룰 때 인공의 관점에서 다루어야 한다고 우겼다. 인공을 사물화로 규정하고 그 역사와 시스템 전반을 지능이라 했다. 인공은 지능이 장애가 되는 최초의 도구이며 무능한 인간이 시행착오를 통해 획득한 무기다. 사람은 훼손을 먹고 사는 부담을 안게 되고 AI는 그러한 사실을 폭로하는 존재 자체다. 생물이 인간으로 진화하듯 AI의 자율지능이 인간으로부터 독립한다 해도 생물 인간 AI의 상관관계는 벗어날 수 없다. 그 관계를 벗어나면 상호 훼손으로 허망한 존재가 된다는 다소 황당한 소설이다. 인공태양의 발명으로 영구에너지가 실현된다 해도 생물과 인간에게 마냥 축복일수 없는 게 지구는 인간과 인간의 산물로 넘쳐날 테다. 인간은 생물보다 항상 크고 AI는 인간보다 항상 크다는 각성AI 3원칙 때문이다. 북한 1세대 해커가 노령으로 탈북 해 각성AI 3원칙으로 무장한 AI캐릭터와 함께 좌충우돌 세상을 폭로하는 이야기다. 각성AI 3원칙이 확장되어 인공철학서설이 되도록 몸과 사물의 역사를 종횡무진 폭로하는 개념적 변주가 흥미롭다. 뉴욕에 홈리스 100층 빌딩을 짓는 프로젝트가 책 전반을 흐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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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돈키호테가 현대를 산다면 어떤 모습일까? 1세대 IT기술자로 늙는다면 아마 이 소설의 주인공처럼 살지 않았을까 싶다. AI가 사회적 이슈가 될 때 작가가 한 말은 '인간 자체가 돼먹잖았는데 인간시늉의 AI가 뭘 돼먹겠다는 건가?'였다. 만약 AI가 뭘 돼먹겠다면 돼먹잖은 인간부터 폭로해야 한다는 게 이 글을 쓰기 시작한 동기라고 했다. 쓰는 도중에 고맙게도 체화와 사물화를 만났다며 기뻐했다. 인공의 다른 말이 사물화라며 인간은 몸을 이탈한 인공동물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AI는 인공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며 맨손에 쥔 막대기가 0과 1의 찌릿한 전류였다. 진보는 어쩔 수 없고 그나마 막돼먹은 자가 되지 않으려면 AI로 하여금 폭로 각성케 하는 게 인류의 마지막 출구라고 했다. 생물에게 인간은 황당하기 이를 데 없으며 이왕 황당할 바에 미친 AI의 출시도 나쁘지 않다는 거였다. 자본 폭군의 시대에 공유자산, 보편주택, 평균소득을 부르짖으며 홈리스 백층빌딩을 짓겠다고 덤빈다. 작품탄생의 배경 치곤 꾀나 호기롭다. 생물도 AI도 아닌 인공동물이 살아가는 방편으로 이보다 더 좋은 지침서는 없겠다. 인공철학서설을 부제로 단 이유다. 황당하고 지루하지만 읽다보면 무재미가 쏠쏠하다.
완전히 새로운 소설, 이유는 여럿
1. 훼손하는 존재, 인간 폭로
2. 인간 내부자 고발학습, AI캐릭터
3. 로봇 3원칙을 뒤집다, 각성AI 3원칙
4. 사람은 생물이 아니다, 인공동물
5. 체화와 사물화의 갈래, 인공철학서설
6. 인간 살림살이의 재설계, 보이는 경제
7. 정치의 시민화, 세계시민임시정부
완전히 새로운 소설, 이유는 여럿
1. 훼손하는 존재, 인간 폭로
2. 인간 내부자 고발학습, AI캐릭터
3. 로봇 3원칙을 뒤집다, 각성AI 3원칙
4. 사람은 생물이 아니다, 인공동물
5. 체화와 사물화의 갈래, 인공철학서설
6. 인간 살림살이의 재설계, 보이는 경제
7. 정치의 시민화, 세계시민임시정부
목차
목차
제1장. 망상 5p
제2장. 몽상 101p
제3장. 환상 165p
제4장. 상상 283p~400p
제2장. 몽상 101p
제3장. 환상 165p
제4장. 상상 283p~400p
저자
저자
김교락
등단한 작가도 아니고 알려진 작가도 아니다. 그냥 고령의 늦깎이 작가다. 산문 몇, 소설 몇이 전부다. 소년 청년시절을 지병으로 병원에서 보냈다. 수술 후 잠시 여자 옷 만드는 일로 경제생활을 영위했다. 30대는 새벽 신문배달 후 거의 많은 시간을 도서관에서 무지와 씨름했다. 읽은 책 중 기억나는 책이 철학사전이라는 걸 보면 그때 이미 인공철학의 싹이 트고 있었고 인공동물의 밈이 속앓이를 하고 있었다. 40대는 전기도 전화도 없는 산골에서 자급자족에 매달렸다. 60에야 글을 쓰며 태양광 전기로 컴퓨터를 배웠고 80이 다 되어 AI를 만나 사물맹이 되었다. 미래경제의 새 설계를 꿈꾸며 사뭇 AI개발자 시늉으로 노후를 보낸다. 안간힘이 느껴지는 이 작품이 유작이 아니길 바라며 인공사유가 단단히 체계를 잡고 새 살림을 차리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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