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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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 이 시집의 특징
1. 한국 최초의 '이어도 단일 소재' 연작시집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한국 문학사에서 보기 드물게 오직 '이어도'만을 중심 소재로 삼아 완성한 본격 연작시집이다. 총 5부 110편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단순한 소재 반복이 아니라, 하나의 존재를 다양한 시적 층위로 확장하며 장대한 서사적 흐름을 만들어낸다.
2. 영토 · 전설 · 철학을 아우르는 독창적 시 세계
이 시집에서 이어도는 단순한 바다의 섬이 아니다.
그것은 영토의 상징이자, 제주 해양문화의 기억이며, 인간 존재를 비추는 철학적 거울이다. 시인은 이어도를 통해 사랑과 그리움, 귀향과 침묵, 공동체와 존재의 의미를 깊이 탐색한다.
3. '침묵의 미학'을 구현한 시집
황성구 시의 핵심은 '말하지 않음'에 있다.
그는 직접적으로 외치기보다, 바람 · 파도 · 달빛 · 별빛 같은 자연의 숨결 속에 의미를 스며들게 한다. 그래서 독자는 시를 읽는 동시에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함께 불러내게 된다. 이 시집은 설명보다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다.
4. 서정과 사유가 함께 흐르는 유기적 구성
제1부의 봄빛 서정에서 시작된 흐름은, 사람의 섬과 밤의 노래를 지나, 바다의 철학과 응답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긴 항해처럼 이어진다. 개별 작품이 독립성을 지니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장편 서정시처럼 읽히는 점이 이 시집의 큰 미덕이다.
5. 바다를 살아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시
황성구 시인은 해양과 항만의 현장을 평생 살아온 사람이다.
그의 시 속 바다는 관념적 풍경이 아니라 실제 삶의 현장이다. 그렇기에 그의 언어에는 바다의 체온과 항로의 외로움, 귀항의 안도감이 살아 있다. 이 진정성이 시집 전체를 더욱 깊고 단단하게 만든다.
6. 독자에게 '삶의 방향'을 묻는 시집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단순히 읽고 지나가는 시집이 아니다.
이 작품은 독자에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 말이 없어도 오래 남는 것, 끝내 지켜야 할 삶의 중심은 무엇인가를 조용히 돌아보게 만든다.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한 편의 시집을 넘어,
바다와 인간과 침묵에 관한 깊은 문학적 항해다.
■ 시집 총평
황성구의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
ㅡ바다는 왜 끝내 침묵으로 남는가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황성구의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단순한 연작시집이 아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시인이 평생 바라본 바다의 깊이와 인간 존재에 대한 사유를 한 권의 물결로 완성한 드문 문학적 성취다.
무엇보다 이 시집이 특별한 이유는, 오직 하나의 대상 - 이어도 - 만을 끝까지 붙들고 110편에 걸쳐 유기적으로 밀고 나갔다는 데 있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반복은 자칫 자기복제로 흐르기 쉽고, 하나의 소재는 쉽게 고갈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황성구는 이어도를 단순한 지리적 표식으로 다루지 않는다. 그는 이어도를 봄빛과 바람, 해녀와 별빛, 파도와 좌표, 기도와 침묵의 언어로 끊임없이 새롭게 변주한다. 그 결과 이어도는 하나의 섬을 넘어, 우리 시대가 끝내 잃지 말아야 할 정신적 상징으로 확장된다.
특히 이 시집의 가장 큰 미덕은 '침묵의 품격'에 있다. 오늘의 많은 언어들이 지나치게 설명하고 과장하며 자신을 드러내려 할 때, 황성구의 시는 오히려 말의 높이를 낮춘다. 그는 외치지 않는다. 대신 오래 바라본다.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기다린다. 그 기다림 속에서 독자는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침묵은 비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너무 깊어 쉽게 말이 되지 않는 상태라는 것을.
또한 이 시집은 단순한 서정집이 아니라 매우 정교한 구조를 지닌 장편 연작이다.
이 시집은 한국 최초로 오직 '이어도'만을 소재로 삼아 완성한 기념비적 연작시집이다.
제1부 「봄빛, 바다를 물들이다」에서는 봄바람과 매화, 햇살과 파도 같은 따뜻한 감각을 통해 이어도를 처음 만나는 설렘을 담아낸다. 이어도는 여기서 차가운 영토가 아니라, 가장 먼저 봄이 닿는 마음의 자리로 다가온다.
제2부 「푸른 약속, 사람의 섬」에서는 이어도가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온다. 해양인과 시인, 이름 없는 지킴이들의 마음이 겹쳐지며, 이어도는 '지켜야 할 존재'로 변모한다. 사랑은 책임이 되고, 바다는 공동체의 약속으로 확장된다.
제3부 「이어도 밤의 노래」는 이 시집에서 가장 서정적이고 신화적인 장이다. 별빛, 달빛, 해녀, 무녀, 꿈과 그리움이 어우러지며 이어도는 현실의 좌표를 넘어 정신의 심연으로 깊어진다. 돌아오지 못한 이름들과 오래된 기억들이 밤바다 위에서 다시 시가 된다.
제4부 「바다에서 온 목소리」에서는 이어도가 하나의 철학으로 다가온다. "이어도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은 결국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존재의 물음으로 이어진다. 이 장의 시편들은 인간의 내면과 삶의 방향을 조용히 비추는 깊은 사유의 울림을 전한다.
마지막 제5부 「이어도, 응답의 바다」에서는 침묵이 마침내 방향이 되어 돌아온다. 이어도는 끝내 크게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물결과 바람, 시간과 좌표로 응답한다. 말이 없기에 더 깊고, 보이지 않기에 더 오래 남는 존재. 시인은 그 침묵 속에서 삶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를 발견한다.
이 유기적 흐름은 이 시집을 단순한 작품 모음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문학적 항해로 만든다.
황성구의 시 세계를 떠받치는 또 하나의 힘은 삶의 진정성이다. 그는 바다를 책으로만 배운 시인이 아니다. 실제 항만과 해운의 현장을 살아낸 사람이며, 바다의 외로움과 귀항의 안도감을 몸으로 통과한 사람이다. 그렇기에 그의 시 속 바다는 관념이 아니라 체온을 가진 현실로 살아 움직인다. 그의 언어에는 소금기 어린 바람과 긴 항로의 침묵이 함께 배어 있다.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이어도를 쓴 시집이 아니라, 인간이 끝내 잃지 말아야 할 방향에 대해 쓴 시집이다.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 말이 없어도 오래 남는 것, 닿을 수 없어도 끝내 바라보게 되는 삶의 중심에 대한 이야기다.
황성구는 이 시집을 통해 한국 시단에 하나의 푸른 좌표를 새겨 놓았다. 그리고 그 좌표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문학의 바다 위에서 빛날 것이다.
ㅡ 청람 김왕식
1. 한국 최초의 '이어도 단일 소재' 연작시집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한국 문학사에서 보기 드물게 오직 '이어도'만을 중심 소재로 삼아 완성한 본격 연작시집이다. 총 5부 110편으로 구성된 이 작품은 단순한 소재 반복이 아니라, 하나의 존재를 다양한 시적 층위로 확장하며 장대한 서사적 흐름을 만들어낸다.
2. 영토 · 전설 · 철학을 아우르는 독창적 시 세계
이 시집에서 이어도는 단순한 바다의 섬이 아니다.
그것은 영토의 상징이자, 제주 해양문화의 기억이며, 인간 존재를 비추는 철학적 거울이다. 시인은 이어도를 통해 사랑과 그리움, 귀향과 침묵, 공동체와 존재의 의미를 깊이 탐색한다.
3. '침묵의 미학'을 구현한 시집
황성구 시의 핵심은 '말하지 않음'에 있다.
그는 직접적으로 외치기보다, 바람 · 파도 · 달빛 · 별빛 같은 자연의 숨결 속에 의미를 스며들게 한다. 그래서 독자는 시를 읽는 동시에 자신의 기억과 감정을 함께 불러내게 된다. 이 시집은 설명보다 여운이 오래 남는 작품이다.
4. 서정과 사유가 함께 흐르는 유기적 구성
제1부의 봄빛 서정에서 시작된 흐름은, 사람의 섬과 밤의 노래를 지나, 바다의 철학과 응답의 바다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긴 항해처럼 이어진다. 개별 작품이 독립성을 지니면서도 전체적으로는 하나의 장편 서정시처럼 읽히는 점이 이 시집의 큰 미덕이다.
5. 바다를 살아낸 사람만이 쓸 수 있는 시
황성구 시인은 해양과 항만의 현장을 평생 살아온 사람이다.
그의 시 속 바다는 관념적 풍경이 아니라 실제 삶의 현장이다. 그렇기에 그의 언어에는 바다의 체온과 항로의 외로움, 귀항의 안도감이 살아 있다. 이 진정성이 시집 전체를 더욱 깊고 단단하게 만든다.
6. 독자에게 '삶의 방향'을 묻는 시집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단순히 읽고 지나가는 시집이 아니다.
이 작품은 독자에게 묻는다.
"당신은 지금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가."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 말이 없어도 오래 남는 것, 끝내 지켜야 할 삶의 중심은 무엇인가를 조용히 돌아보게 만든다.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한 편의 시집을 넘어,
바다와 인간과 침묵에 관한 깊은 문학적 항해다.
■ 시집 총평
황성구의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
ㅡ바다는 왜 끝내 침묵으로 남는가
문학평론가 청람 김왕식
황성구의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단순한 연작시집이 아니다. 그것은 한 사람의 시인이 평생 바라본 바다의 깊이와 인간 존재에 대한 사유를 한 권의 물결로 완성한 드문 문학적 성취다.
무엇보다 이 시집이 특별한 이유는, 오직 하나의 대상 - 이어도 - 만을 끝까지 붙들고 110편에 걸쳐 유기적으로 밀고 나갔다는 데 있다. 이는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반복은 자칫 자기복제로 흐르기 쉽고, 하나의 소재는 쉽게 고갈되기 마련이다. 그러나 황성구는 이어도를 단순한 지리적 표식으로 다루지 않는다. 그는 이어도를 봄빛과 바람, 해녀와 별빛, 파도와 좌표, 기도와 침묵의 언어로 끊임없이 새롭게 변주한다. 그 결과 이어도는 하나의 섬을 넘어, 우리 시대가 끝내 잃지 말아야 할 정신적 상징으로 확장된다.
특히 이 시집의 가장 큰 미덕은 '침묵의 품격'에 있다. 오늘의 많은 언어들이 지나치게 설명하고 과장하며 자신을 드러내려 할 때, 황성구의 시는 오히려 말의 높이를 낮춘다. 그는 외치지 않는다. 대신 오래 바라본다.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기다린다. 그 기다림 속에서 독자는 어느 순간 깨닫게 된다. 침묵은 비어 있는 상태가 아니라, 너무 깊어 쉽게 말이 되지 않는 상태라는 것을.
또한 이 시집은 단순한 서정집이 아니라 매우 정교한 구조를 지닌 장편 연작이다.
이 시집은 한국 최초로 오직 '이어도'만을 소재로 삼아 완성한 기념비적 연작시집이다.
제1부 「봄빛, 바다를 물들이다」에서는 봄바람과 매화, 햇살과 파도 같은 따뜻한 감각을 통해 이어도를 처음 만나는 설렘을 담아낸다. 이어도는 여기서 차가운 영토가 아니라, 가장 먼저 봄이 닿는 마음의 자리로 다가온다.
제2부 「푸른 약속, 사람의 섬」에서는 이어도가 사람의 삶 속으로 들어온다. 해양인과 시인, 이름 없는 지킴이들의 마음이 겹쳐지며, 이어도는 '지켜야 할 존재'로 변모한다. 사랑은 책임이 되고, 바다는 공동체의 약속으로 확장된다.
제3부 「이어도 밤의 노래」는 이 시집에서 가장 서정적이고 신화적인 장이다. 별빛, 달빛, 해녀, 무녀, 꿈과 그리움이 어우러지며 이어도는 현실의 좌표를 넘어 정신의 심연으로 깊어진다. 돌아오지 못한 이름들과 오래된 기억들이 밤바다 위에서 다시 시가 된다.
제4부 「바다에서 온 목소리」에서는 이어도가 하나의 철학으로 다가온다. "이어도는 어디에 있는가"라는 질문은 결국 "나는 어디로 가고 있는가"라는 존재의 물음으로 이어진다. 이 장의 시편들은 인간의 내면과 삶의 방향을 조용히 비추는 깊은 사유의 울림을 전한다.
마지막 제5부 「이어도, 응답의 바다」에서는 침묵이 마침내 방향이 되어 돌아온다. 이어도는 끝내 크게 말하지 않는다. 그러나 물결과 바람, 시간과 좌표로 응답한다. 말이 없기에 더 깊고, 보이지 않기에 더 오래 남는 존재. 시인은 그 침묵 속에서 삶의 가장 본질적인 가치를 발견한다.
이 유기적 흐름은 이 시집을 단순한 작품 모음이 아니라 하나의 거대한 문학적 항해로 만든다.
황성구의 시 세계를 떠받치는 또 하나의 힘은 삶의 진정성이다. 그는 바다를 책으로만 배운 시인이 아니다. 실제 항만과 해운의 현장을 살아낸 사람이며, 바다의 외로움과 귀항의 안도감을 몸으로 통과한 사람이다. 그렇기에 그의 시 속 바다는 관념이 아니라 체온을 가진 현실로 살아 움직인다. 그의 언어에는 소금기 어린 바람과 긴 항로의 침묵이 함께 배어 있다.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이어도를 쓴 시집이 아니라, 인간이 끝내 잃지 말아야 할 방향에 대해 쓴 시집이다. 보이지 않아도 존재하는 것, 말이 없어도 오래 남는 것, 닿을 수 없어도 끝내 바라보게 되는 삶의 중심에 대한 이야기다.
황성구는 이 시집을 통해 한국 시단에 하나의 푸른 좌표를 새겨 놓았다. 그리고 그 좌표는 앞으로도 오래도록 우리 문학의 바다 위에서 빛날 것이다.
ㅡ 청람 김왕식
목차
목차
제1장 봄빛, 바다를 물들이다
이어도에 봄이 오다
매화, 이어도를 보다
이어도에서 봄을 깨닫다
이어도에 매화가 핀다면
이어도에서 봄을 맞다
매향, 이어도의 숨결
이어도 봄 소식
나의 사랑 이어도
남녘 끝 푸른 약속
이어도 그대라서
이어도를 생각하다
전설의 섬 이어도 숨결
이어도 갈매기의 꿈
이어도에 뜬 둥근달
이어도 폭삭 속았수다 1
이어도 폭삭 속았수다 2
봄비처럼 속았수다
제2장 푸른 약속, 사람의 섬
이어도와 나
이어도의 봄날 수첩
이어도 사나이
이어도 푸른 꿈 1
이어도 푸른 꿈 2
이어도의 진객
이어도 찬가
이어도의 사계
오월의 이어도
이어도 연가
이어도 속살
우리의 빛나는 희망 이어도
희망과 사랑의 이어도
이어도 지킴이
이어도 남겨진 빛
이어도 정월 대보름
이어도는 바람으로 답한다
이어도 수문장
이어도 불침번
이어도 별무리
이어도 별무리 아래서
이어도 시비 앞에서
이어도, 나를 부르다
푸른 약속, 사람의 섬
리스본, 바다 끝에서 이어도 생각
이어도 그 푸른 묵음
이어도에 내린 별빛 한 줌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 1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 2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 3
이어도의 처음 자리
제3장 이어도 밤의 노래
이어도 별 헤는 밤 1
이어도 별 헤는 밤 2
눈 내리는 밤 이어도 1
눈 내리는 밤 이어도 2
이어도 해녀의 손길 1
이어도 해녀의 손길 2
이어도 무녀의 노래 1
이어도 무녀의 노래 2
이어도는 꿈을 기억한다 1
이어도는 꿈을 기억한다 2
이어도가 기억하는 노래 1
이어도가 기억하는 노래 2
이어도 그리움이 피는 자리 1
이어도 그리움이 피는 자리 2
제4장 바다에서 온 목소리
이어도와 바다 용왕님 1
이어도와 바다 용왕님 2
이어도, 바다의 문턱 1
이어도, 바다의 문턱 2
이어도 수평선 너머 1
이어도 수평선 너머 2
이어도에 바치는 기도 1
이어도에 바치는 기도 2
이어도에서 온 편지 1
이어도에서 온 편지 2
이어도 파도의 이름 1
이어도 파도의 이름 2
이어도 시를 짓다 1
이어도 시를 짓다 2
이어도, 나를 묻다 1
이어도, 나를 묻다 2
이어도 달빛 항해 1
이어도 달빛 항해 2
이어도의 아이들 1
이어도의 아이들 2
이어도 바다거북의 노래 1
이어도 바다거북의 노래 2
이어도 앞 물고기 한 마리 1
이어도 앞 물고기 한 마리 2
이어도 해도 속을 걷다 1
이어도 해도 속을 걷다 2
제5장 이어도, 응답의 바다
이어도 물의 경전 1
이어도 물의 경전 2
이어도 등불 아래서 1
이어도 등불 아래서 2
이어도 바다의 시간 1
이어도 바다의 시간 2
이어도에 머문 이름들 1
이어도에 머문 이름들 2
이어도 파도 뒤의 얼굴 1
이어도 파도 뒤의 얼굴 2
이어도 바람의 증언 1
이어도 바람의 증언 2
이어도 사라지지 않는 좌표 1
이어도 사라지지 않는 좌표 2
이어도와 우리의 약속 1
이어도와 우리의 약속 2
이어도 침묵 이후 1
이어도 침묵 이후 2
이어도 물길의 철학 1
이어도 물길의 철학 2
이어도는 응답한다 1
이어도는 응답한다 2
이어도에 봄이 오다
매화, 이어도를 보다
이어도에서 봄을 깨닫다
이어도에 매화가 핀다면
이어도에서 봄을 맞다
매향, 이어도의 숨결
이어도 봄 소식
나의 사랑 이어도
남녘 끝 푸른 약속
이어도 그대라서
이어도를 생각하다
전설의 섬 이어도 숨결
이어도 갈매기의 꿈
이어도에 뜬 둥근달
이어도 폭삭 속았수다 1
이어도 폭삭 속았수다 2
봄비처럼 속았수다
제2장 푸른 약속, 사람의 섬
이어도와 나
이어도의 봄날 수첩
이어도 사나이
이어도 푸른 꿈 1
이어도 푸른 꿈 2
이어도의 진객
이어도 찬가
이어도의 사계
오월의 이어도
이어도 연가
이어도 속살
우리의 빛나는 희망 이어도
희망과 사랑의 이어도
이어도 지킴이
이어도 남겨진 빛
이어도 정월 대보름
이어도는 바람으로 답한다
이어도 수문장
이어도 불침번
이어도 별무리
이어도 별무리 아래서
이어도 시비 앞에서
이어도, 나를 부르다
푸른 약속, 사람의 섬
리스본, 바다 끝에서 이어도 생각
이어도 그 푸른 묵음
이어도에 내린 별빛 한 줌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 1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 2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 3
이어도의 처음 자리
제3장 이어도 밤의 노래
이어도 별 헤는 밤 1
이어도 별 헤는 밤 2
눈 내리는 밤 이어도 1
눈 내리는 밤 이어도 2
이어도 해녀의 손길 1
이어도 해녀의 손길 2
이어도 무녀의 노래 1
이어도 무녀의 노래 2
이어도는 꿈을 기억한다 1
이어도는 꿈을 기억한다 2
이어도가 기억하는 노래 1
이어도가 기억하는 노래 2
이어도 그리움이 피는 자리 1
이어도 그리움이 피는 자리 2
제4장 바다에서 온 목소리
이어도와 바다 용왕님 1
이어도와 바다 용왕님 2
이어도, 바다의 문턱 1
이어도, 바다의 문턱 2
이어도 수평선 너머 1
이어도 수평선 너머 2
이어도에 바치는 기도 1
이어도에 바치는 기도 2
이어도에서 온 편지 1
이어도에서 온 편지 2
이어도 파도의 이름 1
이어도 파도의 이름 2
이어도 시를 짓다 1
이어도 시를 짓다 2
이어도, 나를 묻다 1
이어도, 나를 묻다 2
이어도 달빛 항해 1
이어도 달빛 항해 2
이어도의 아이들 1
이어도의 아이들 2
이어도 바다거북의 노래 1
이어도 바다거북의 노래 2
이어도 앞 물고기 한 마리 1
이어도 앞 물고기 한 마리 2
이어도 해도 속을 걷다 1
이어도 해도 속을 걷다 2
제5장 이어도, 응답의 바다
이어도 물의 경전 1
이어도 물의 경전 2
이어도 등불 아래서 1
이어도 등불 아래서 2
이어도 바다의 시간 1
이어도 바다의 시간 2
이어도에 머문 이름들 1
이어도에 머문 이름들 2
이어도 파도 뒤의 얼굴 1
이어도 파도 뒤의 얼굴 2
이어도 바람의 증언 1
이어도 바람의 증언 2
이어도 사라지지 않는 좌표 1
이어도 사라지지 않는 좌표 2
이어도와 우리의 약속 1
이어도와 우리의 약속 2
이어도 침묵 이후 1
이어도 침묵 이후 2
이어도 물길의 철학 1
이어도 물길의 철학 2
이어도는 응답한다 1
이어도는 응답한다 2
저자
저자
황성구 - 바다의 침묵을 삶의 언어로 건너온 사람
1956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난 황성구 시인은 산업과 물류, 항만과 해양의 현장을 온몸으로 살아낸 뒤, 다시 문학으로 돌아와 바다의 깊이를 시로 길어낸 보기 드문 작가다. 그의 삶은 단순한 이력의 나열로 설명되지 않는다. 오랜 세월 한국 해양산업의 중심에서 국가 물류와 항만 운영의 실무를 책임져 온 경영인이었고, 동시에 인간과 바다, 공동체와 정신의 가치를 끝내 놓지 않은 사유의 사람이었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수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해운물류학과 석사,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해양과 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세방㈜ 기획본부장을 거쳐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및 운영본부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항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 신효산업부 대표와 주보람로지스틱스 부사장·CEO를 맡아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황성구 시인의 진정한 가치는 화려한 경력보다 그 삶의 방향에 있다.
그는 경쟁과 속도의 세계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인간의 온기와 정신의 깊이를 잃지 않았다. '수아름다운맘' 부회장으로 오랜 세월 나눔과 봉사의 삶을 실천해 왔으며, 이어도문학회 회장,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 부총재, 문예사조 문인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한국 문학과 문화예술 발전에도 헌신하고 있다.
국제PEN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문학을 통해 인간과 세계를 잇는 일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황성구 시의 가장 큰 특징은 '침묵의 미학'에 있다. 그의 시는 과장하거나 외치지 않는다. 대신 낮고 조용한 언어로 오래 남는 울림을 만든다.
특히 대표 연작시집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한국 최초로 오직 이어도만을 중심에 두고 완성한 기념비적 연작으로 평가된다. 그는 이어도를 단순한 영토나 전설로 다루지 않는다. 그것을 인간 존재의 깊이, 민족의 기억, 바다의 철학, 그리고 침묵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삶의 방향으로 확장해낸다.
그의 시 세계에는 늘 바다가 흐른다. 그러나 그 바다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다. 그것은 경계와 연결, 기다림과 귀향, 존재와 사유를 품은 정신의 공간이다. 파도와 바람, 별빛과 항로, 해녀와 물길 같은 이미지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인간 삶의 본질을 비추는 상징으로 기능한다.
특히 "말하지 않음으로 더 깊이 남는 힘"은 황성구 시의 핵심 미학이다. 그는 침묵을 공백으로 두지 않고, 가장 깊은 언어로 전환시킨다.
황성구 시인은 바다를 통해 인간을 말하는 시인이다. 그의 문학은 속도보다 깊이를, 주장보다 성찰을, 소음보다 침묵을 선택한다. 그렇기에 그의 시는 읽는 순간보다 읽고 난 뒤 더 오래 남는다. 바다 끝에서 들려오는 낮고 푸른 숨결처럼, 그의 문학은 오래도록 독자의 마음속에서 잔잔한 파도로 살아 움직인다.
1956년 경북 구미에서 태어난 황성구 시인은 산업과 물류, 항만과 해양의 현장을 온몸으로 살아낸 뒤, 다시 문학으로 돌아와 바다의 깊이를 시로 길어낸 보기 드문 작가다. 그의 삶은 단순한 이력의 나열로 설명되지 않는다. 오랜 세월 한국 해양산업의 중심에서 국가 물류와 항만 운영의 실무를 책임져 온 경영인이었고, 동시에 인간과 바다, 공동체와 정신의 가치를 끝내 놓지 않은 사유의 사람이었다.
한국해양대학교 해사수송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외국어대학교 국제해운물류학과 석사, 한국해양대학교 해운경영학 박사과정을 수료한 그는 해양과 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두루 갖춘 인물이다.
세방㈜ 기획본부장을 거쳐 부산항만공사 부사장 및 운영본부장을 역임하며 대한민국 항만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하였다.
이후 신효산업부 대표와 주보람로지스틱스 부사장·CEO를 맡아 현장 중심의 경영철학을 실천했으며, 이러한 공로로 산업포장과 대통령표창을 수상하였다.
그러나 황성구 시인의 진정한 가치는 화려한 경력보다 그 삶의 방향에 있다.
그는 경쟁과 속도의 세계 한가운데 있으면서도 인간의 온기와 정신의 깊이를 잃지 않았다. '수아름다운맘' 부회장으로 오랜 세월 나눔과 봉사의 삶을 실천해 왔으며, 이어도문학회 회장, 하나로국제문화예술연합회 부총재, 문예사조 문인협회 수석부회장 등을 맡아 한국 문학과 문화예술 발전에도 헌신하고 있다.
국제PEN한국본부 회원으로 활동하며 문학을 통해 인간과 세계를 잇는 일에도 깊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황성구 시의 가장 큰 특징은 '침묵의 미학'에 있다. 그의 시는 과장하거나 외치지 않는다. 대신 낮고 조용한 언어로 오래 남는 울림을 만든다.
특히 대표 연작시집 《이어도는 아직 말이 없다》는 한국 최초로 오직 이어도만을 중심에 두고 완성한 기념비적 연작으로 평가된다. 그는 이어도를 단순한 영토나 전설로 다루지 않는다. 그것을 인간 존재의 깊이, 민족의 기억, 바다의 철학, 그리고 침묵 속에서도 사라지지 않는 삶의 방향으로 확장해낸다.
그의 시 세계에는 늘 바다가 흐른다. 그러나 그 바다는 단순한 풍경이 아니다. 그것은 경계와 연결, 기다림과 귀향, 존재와 사유를 품은 정신의 공간이다. 파도와 바람, 별빛과 항로, 해녀와 물길 같은 이미지들은 단순한 장식이 아니라 인간 삶의 본질을 비추는 상징으로 기능한다.
특히 "말하지 않음으로 더 깊이 남는 힘"은 황성구 시의 핵심 미학이다. 그는 침묵을 공백으로 두지 않고, 가장 깊은 언어로 전환시킨다.
황성구 시인은 바다를 통해 인간을 말하는 시인이다. 그의 문학은 속도보다 깊이를, 주장보다 성찰을, 소음보다 침묵을 선택한다. 그렇기에 그의 시는 읽는 순간보다 읽고 난 뒤 더 오래 남는다. 바다 끝에서 들려오는 낮고 푸른 숨결처럼, 그의 문학은 오래도록 독자의 마음속에서 잔잔한 파도로 살아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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