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빗방울 축제(나의 그림책 2)(양장본 Hardc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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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서 속상하다고요?
아니, 오늘은 새로운 빗방울 축제가 시작되는 날이에요!
귀 기울여 보세요. 다 같은 비가 아닌, 모두 다른 비예요!
먼지잼, 안개비, 장대비, 달구비, 실비, 여우비……
이름도 예쁜 다양한 비를 만나요.
어떤 비는 살며시 인사를 건네고
어떤 비는 펄쩍펄쩍 신나게 뛰어가고
어떤 비는 온 세상을 반짝반짝 씻어 내지요.
빗방울들의 한바탕 축제를 응원하며
변화무쌍 비 오는 날을 신나는 놀이처럼 즐겨요.
맑고 투명한 색감의 고운 우리말 비 그림책
■ 곧 빗방울들의 축제가 펼쳐질 텐데, 같이 볼래?
"내일의 날씨입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가뭄이 심해지고, 건조한 날씨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내일은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내일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가 나오지만, 한껏 들뜬 아이는 여행 짐을 넣었다 뺐다, 바쁘다. 룰룰루~ 바다 속 탐험 장비, 선글라스, 모래 삽, 튜브…… 아참, 고양이 인형도 빠트리면 안 돼. 내일 바다에서 물고기도 백 마리 보고, 모래성도 쌓아야지.
드디어 내일, 하지만 차 안의 아이는 앙다문 입술, 그렁그렁한 눈으로 잔뜩 뿔이 나 있다.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비 싫어. 싫다고! 으아아앙!
그 순간 빗방울들이 팡, 팡, 팡, 유리창에 꽃잎처럼 내려앉으며 속삭인다.
"혹시 우는 건 아니지? 곧 빗방울들의 축제가 펼쳐질 텐데, 같이 볼래?"
차라라락 하늘의 커튼이 열리고, 와와아, 와와아, 함성 속에 빗소리 동호회, 장대비 팬클럽, 돌풍 협회 등 각지에서 온 비, 구름, 바람, 천둥, 번개 등이 왁자지껄 응원을 시작한다. 중계석의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신호로 드디어 '빗방울 축제'가 시작된다.
얼떨결에 첫 무대에 선 먼지잼 선수. 폴폴 흩날리는 먼지에 살며시 내려앉고, 두 구름 캐스터는 대단하다며 먼지잼 선수의 특징을 전한다. 먼지잼은 먹는 잼이 아니다. 보일 듯 말 듯, 내릴 듯 말 듯 먼지를 잠재우는,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빗방울이다. 먼지잼은 먼지를 살포시 붙잡고 땅은 젖지 않을 만큼 능숙하게 힘을 조절하며 촉촉한 공기까지 선사한다.
아, 갑자기 안개가 자욱해지며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어느새 다음 무대의 주인공 안개비 선수가 소리 없이 등장한다. 묵직하게 하늘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안개 같은 빗줄기가 부옇게 번져 간다. 사람들이 안개 속에서 척, 팔을 뻗어 비가 오는지 확인하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하다.
아니, 오늘은 새로운 빗방울 축제가 시작되는 날이에요!
귀 기울여 보세요. 다 같은 비가 아닌, 모두 다른 비예요!
먼지잼, 안개비, 장대비, 달구비, 실비, 여우비……
이름도 예쁜 다양한 비를 만나요.
어떤 비는 살며시 인사를 건네고
어떤 비는 펄쩍펄쩍 신나게 뛰어가고
어떤 비는 온 세상을 반짝반짝 씻어 내지요.
빗방울들의 한바탕 축제를 응원하며
변화무쌍 비 오는 날을 신나는 놀이처럼 즐겨요.
맑고 투명한 색감의 고운 우리말 비 그림책
■ 곧 빗방울들의 축제가 펼쳐질 텐데, 같이 볼래?
"내일의 날씨입니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가뭄이 심해지고, 건조한 날씨로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내일은 반가운 비 소식이 있습니다."
텔레비전에서 내일 제법 많은 비가 내린다는 일기 예보가 나오지만, 한껏 들뜬 아이는 여행 짐을 넣었다 뺐다, 바쁘다. 룰룰루~ 바다 속 탐험 장비, 선글라스, 모래 삽, 튜브…… 아참, 고양이 인형도 빠트리면 안 돼. 내일 바다에서 물고기도 백 마리 보고, 모래성도 쌓아야지.
드디어 내일, 하지만 차 안의 아이는 앙다문 입술, 그렁그렁한 눈으로 잔뜩 뿔이 나 있다. 오늘을 얼마나 기다렸는데! 비 싫어. 싫다고! 으아아앙!
그 순간 빗방울들이 팡, 팡, 팡, 유리창에 꽃잎처럼 내려앉으며 속삭인다.
"혹시 우는 건 아니지? 곧 빗방울들의 축제가 펼쳐질 텐데, 같이 볼래?"
차라라락 하늘의 커튼이 열리고, 와와아, 와와아, 함성 속에 빗소리 동호회, 장대비 팬클럽, 돌풍 협회 등 각지에서 온 비, 구름, 바람, 천둥, 번개 등이 왁자지껄 응원을 시작한다. 중계석의 "안녕하십니까?" 인사를 신호로 드디어 '빗방울 축제'가 시작된다.
얼떨결에 첫 무대에 선 먼지잼 선수. 폴폴 흩날리는 먼지에 살며시 내려앉고, 두 구름 캐스터는 대단하다며 먼지잼 선수의 특징을 전한다. 먼지잼은 먹는 잼이 아니다. 보일 듯 말 듯, 내릴 듯 말 듯 먼지를 잠재우는, 세상에서 가장 조용한 빗방울이다. 먼지잼은 먼지를 살포시 붙잡고 땅은 젖지 않을 만큼 능숙하게 힘을 조절하며 촉촉한 공기까지 선사한다.
아, 갑자기 안개가 자욱해지며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어느새 다음 무대의 주인공 안개비 선수가 소리 없이 등장한다. 묵직하게 하늘 분위기를 휘어잡으며, 안개 같은 빗줄기가 부옇게 번져 간다. 사람들이 안개 속에서 척, 팔을 뻗어 비가 오는지 확인하는 모습이 마치 춤을 추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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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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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어떤 빗방울이 찾아올까요?
변화무쌍, 비 오는 날을 한바탕 공연으로 즐겨요
마치 스포츠 경기와 공연을 합쳐 놓은 듯한 유쾌한 중계 속에 서로 다른 매력의 빗방울 주인공들이 저마다 개성을 뽐내며 무대에 오른다. 조용한 선수 먼지잼, 신비한 선수 안개비, 인기 스타 장대비, 힘이 장사 달구비, 실오라기처럼 가는 선수 실비, 특별한 선수 여우비, 각 선수들은 살포시 먼지를 재우고, 구름처럼 세상을 감싸고, 거대한 물기둥을 몰고 오고, 묵직한 힘으로 땅을 두드리고, 가느다란 은빛 실로 하늘과 땅을 잇고, 반짝반짝 햇살과 함께 눈부신 무대를 펼쳐 나간다.
생동감 넘치는 중계는 관심 없던 사람도 몰입하게 만드는 법. 아이들은 "어이쿠, 저런! 먼지잼 선수가 급하게 떨어지네요!"라는 해설에 호기심 넘치는 눈으로 한쪽 구석에서 발을 헛디딘 작은 먼지잼을 찾아내고, 장대높이뛰기 선수처럼 펄쩍펄쩍 뛰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언젠가 장대비가 퍼붓던 날의 기억을 떠올리고, 우산이 안 펴질 정도로 묵직한 달구비의 강력함에 함께 공감한다.
특히 아기자기하고 재치 있는 짜임새의 화면 구성이 단연 돋보인다. 각 선수들의 장면을 지켜보며 응원하는 다른 빗방울과 구름 들의 짧은 말들은 하나하나 찾아 읽는 재미가 가득하고, 자연스럽게 비의 특징을 담아낸 중계 내용은 처음 듣는 비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텔레비전 일기 예보나 라디오 음악 방송도 장면에 딱 맞아떨어지며 현실적인 재미를 더해 준다. 그래서 처음엔 '비 싫어'였다가 어느 순간 '빗방울아, 나랑 놀까?'의 변화가 너무나 자연스럽다.
먼지잼, 안개비, 장대비, 달구비, 실비, 여우비, 《오늘은 빗방울 축제》는 우리말 고운 이름의 비들을 신나는 축제로 만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변화무쌍 날씨 놀이를 즐기는 경쾌한 그림책이다.
■ 고운 우리말 비 이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비를 발견해요
비가 오면 우리는 '비가 온다.'라고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많이 오는지, 얼마나 오래 오는지, 언제 오는지, 무엇을 살려 주는지, 자세히 살피고는 비마다 이름을 붙여 불렀다.
먼지잼은 먼지를 가라앉혀 주는 비이고, 단비는 꼭 필요할 때 내리는 비이고, 목비는 모내기를 위한 비이고, 잠비는 더운 여름을 식혀 주는 비이다.
먼지잼이 등장하면 공기가 맑아지고, 안개비가 내리면 산이 숨을 쉰다. 장대비는 강이 흐르게 하고, 달구비는 메마른 땅이 물을 머금게 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억수'라는 표현 역시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라는 뜻이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가 점점 푸들, 리트리버, 진돗개를 구분할 수 있게 되듯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오늘은 안개비네.', '우와, 장대비다.', '이건 여우비잖아!'라는 식으로 하나의 '비'였던 세상이 수많은 표정을 가진 존재들로 바뀌어 갈 것이다.
■ 투명한 색감, 은은하게 담아낸 비 오는 풍경
박아림 작가는 비오는 날만의, 쨍쨍한 하늘에 한 겹 막이 씌운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그러면서도 또 비가 가지는 투명한 느낌을 내기 위해 가장 신경 썼는데, 여러 재료를 실험하고서는 수성 흑연을 물에 녹여서 한국화 물감과 함께 사용했다. 그렇게 탄생한 그림은 먹구름도 안개도 빗줄기도 그냥 시커멓거나 새파란 게 아니라 재색으로, 회색으로, 흰빛을 띤 검정으로, 연한 물빛으로, 쪽빛으로 어우러지며 특유의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창문에 꽃잎처럼 내려앉는 빗방울, 부옇게 번지는 안개구름, 장대비를 몰고 오는 하늘, 풍물패의 춤사위와 어우러지는 실비, 찬란한 햇살 등 파랑, 검정, 회색, 노랑 모두 비칠 듯 섬세하게 공기와 비의 감촉을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만화적 캐릭터로 구현된 비들의 표정과 움직임은 마치 한 편의 공연을 감상하는 듯 생생하고 자유롭다.
무심히 지나쳤던 비의 다양한 얼굴, 자연을 더 자세히 바라보는 즐거움,
《오늘은 빗방울 축제》는 아이들에게 비 오는 날이면 하늘을 올려다보며
"오늘은 어떤 빗방울이 찾아올까?" 궁금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변화무쌍, 비 오는 날을 한바탕 공연으로 즐겨요
마치 스포츠 경기와 공연을 합쳐 놓은 듯한 유쾌한 중계 속에 서로 다른 매력의 빗방울 주인공들이 저마다 개성을 뽐내며 무대에 오른다. 조용한 선수 먼지잼, 신비한 선수 안개비, 인기 스타 장대비, 힘이 장사 달구비, 실오라기처럼 가는 선수 실비, 특별한 선수 여우비, 각 선수들은 살포시 먼지를 재우고, 구름처럼 세상을 감싸고, 거대한 물기둥을 몰고 오고, 묵직한 힘으로 땅을 두드리고, 가느다란 은빛 실로 하늘과 땅을 잇고, 반짝반짝 햇살과 함께 눈부신 무대를 펼쳐 나간다.
생동감 넘치는 중계는 관심 없던 사람도 몰입하게 만드는 법. 아이들은 "어이쿠, 저런! 먼지잼 선수가 급하게 떨어지네요!"라는 해설에 호기심 넘치는 눈으로 한쪽 구석에서 발을 헛디딘 작은 먼지잼을 찾아내고, 장대높이뛰기 선수처럼 펄쩍펄쩍 뛰어가는 사람들의 모습에 언젠가 장대비가 퍼붓던 날의 기억을 떠올리고, 우산이 안 펴질 정도로 묵직한 달구비의 강력함에 함께 공감한다.
특히 아기자기하고 재치 있는 짜임새의 화면 구성이 단연 돋보인다. 각 선수들의 장면을 지켜보며 응원하는 다른 빗방울과 구름 들의 짧은 말들은 하나하나 찾아 읽는 재미가 가득하고, 자연스럽게 비의 특징을 담아낸 중계 내용은 처음 듣는 비라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텔레비전 일기 예보나 라디오 음악 방송도 장면에 딱 맞아떨어지며 현실적인 재미를 더해 준다. 그래서 처음엔 '비 싫어'였다가 어느 순간 '빗방울아, 나랑 놀까?'의 변화가 너무나 자연스럽다.
먼지잼, 안개비, 장대비, 달구비, 실비, 여우비, 《오늘은 빗방울 축제》는 우리말 고운 이름의 비들을 신나는 축제로 만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변화무쌍 날씨 놀이를 즐기는 경쾌한 그림책이다.
■ 고운 우리말 비 이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비를 발견해요
비가 오면 우리는 '비가 온다.'라고 하지만, 우리 조상들은 얼마나 많이 오는지, 얼마나 오래 오는지, 언제 오는지, 무엇을 살려 주는지, 자세히 살피고는 비마다 이름을 붙여 불렀다.
먼지잼은 먼지를 가라앉혀 주는 비이고, 단비는 꼭 필요할 때 내리는 비이고, 목비는 모내기를 위한 비이고, 잠비는 더운 여름을 식혀 주는 비이다.
먼지잼이 등장하면 공기가 맑아지고, 안개비가 내리면 산이 숨을 쉰다. 장대비는 강이 흐르게 하고, 달구비는 메마른 땅이 물을 머금게 한다. 우리가 흔히 쓰는 '억수'라는 표현 역시 퍼붓듯이 세차게 내리는 비라는 뜻이다.
강아지를 좋아하는 아이가 점점 푸들, 리트리버, 진돗개를 구분할 수 있게 되듯이, 이 책을 읽고 나면 '오늘은 안개비네.', '우와, 장대비다.', '이건 여우비잖아!'라는 식으로 하나의 '비'였던 세상이 수많은 표정을 가진 존재들로 바뀌어 갈 것이다.
■ 투명한 색감, 은은하게 담아낸 비 오는 풍경
박아림 작가는 비오는 날만의, 쨍쨍한 하늘에 한 겹 막이 씌운 듯한 특별한 분위기를, 그러면서도 또 비가 가지는 투명한 느낌을 내기 위해 가장 신경 썼는데, 여러 재료를 실험하고서는 수성 흑연을 물에 녹여서 한국화 물감과 함께 사용했다. 그렇게 탄생한 그림은 먹구름도 안개도 빗줄기도 그냥 시커멓거나 새파란 게 아니라 재색으로, 회색으로, 흰빛을 띤 검정으로, 연한 물빛으로, 쪽빛으로 어우러지며 특유의 맑고 깨끗한 분위기를 만들어 낸다. 창문에 꽃잎처럼 내려앉는 빗방울, 부옇게 번지는 안개구름, 장대비를 몰고 오는 하늘, 풍물패의 춤사위와 어우러지는 실비, 찬란한 햇살 등 파랑, 검정, 회색, 노랑 모두 비칠 듯 섬세하게 공기와 비의 감촉을 고스란히 전한다. 여기에 만화적 캐릭터로 구현된 비들의 표정과 움직임은 마치 한 편의 공연을 감상하는 듯 생생하고 자유롭다.
무심히 지나쳤던 비의 다양한 얼굴, 자연을 더 자세히 바라보는 즐거움,
《오늘은 빗방울 축제》는 아이들에게 비 오는 날이면 하늘을 올려다보며
"오늘은 어떤 빗방울이 찾아올까?" 궁금해지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이다.
목차
목차
저자
저자
박아림 유리창에 팡 퍼지는 빗방울, 투두둑 우산을 두드리는 빗소리, 한낮인데 깜깜해진 하늘, 깨끗해져 반짝반짝 윤이 나는 나뭇잎, 비가 데려오는 모든 풍경을 좋아해요.
《오늘은 빗방울 축제》에 비가 톡, 인사하면 온몸으로 반갑게 맞던 발랄함과 유쾌함을 모두 담아냈어요. 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하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맑고 투명하고 섬세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하루 종일 네 생각》, 《동물비》, 《엄마는 변신중》, 《어디든 바다》, 《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오늘은 빗방울 축제》에 비가 톡, 인사하면 온몸으로 반갑게 맞던 발랄함과 유쾌함을 모두 담아냈어요. 대학에서 공예를 전공하고 그림책 작가로 활동하며, 맑고 투명하고 섬세한 작품을 선보입니다.
《하루 종일 네 생각》, 《동물비》, 《엄마는 변신중》, 《어디든 바다》, 《우리 집에 외계인이 산다》 등을 쓰고 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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