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들의 사랑법
인간과문학 10호 동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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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2026년도 어느덧 하반기에 접어들었습니다. 세계의 한편에서는 전쟁이 계속되고, 또 다른 한편에서는 토마토 축제와 투우 축제처럼 전쟁을 방불케 하는 축제가 펼쳐지고 있습니다. 그 속에서도 우리는 가슴에 품어온 이야기를 누에고치에서 실을 뽑아 명주를 짜듯 한 올 한 올 언어로 엮어, 한 권의 동인지를 완성했습니다. 회원들의 품격 높은 작품을 한데 모아 동인지를 엮고, 이렇게 출간기념회도 열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회장 김세희 발간사 중
인간과문학회 무크지 『우리들의 사랑법』 출간
- 시와 수필, 소설로 함께 엮은 삶과 사랑의 기록
인간과문학회 회원들의 무크지 『우리들의 사랑법』이 도서출판 이um에서 출간되었다. 판형은 152×225mm. 김세희 에세이스트가 회장을 맡고 있는 인간과문학회는 종합문예지 《인간과문학》을 통해 등단한 작가들이 함께하는 문학 공동체다. 이번 무크지는 회원들의 신작과 초대 작품을 한데 모아, 서로 다른 삶의 경험이 문학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들의 사랑법』은 초대 작품, 신작 시, 수필, 소설, 당선소감으로 구성되었다. 자연과 일상, 그리움과 상실, 관계와 기억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담겨 있으며, 각자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가 '우리'라는 이름 아래 어우러진다.
초대 시인 공광규의 「흰 나비」는 들길에서 만난 나비를 통해 어머니의 기억과 환대의 마음을 불러낸다. 이문재의 초대 평론 「'머리맡'부터 비워야 하는 이유」는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시를 읽고 쓰는 시간을 되찾는 삶을 이야기한다. 안현진의 초대 수필 「시詩도 사람을 해칠 수 있는가」는 언어가 인간의 내면과 사회에 미치는 힘을 살피며,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과 언어에 대한 책임을 함께 묻는다.
회원들의 신작에서도 삶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눈길이 이어진다. 이병완의 「잎의 사랑법」은 햇볕을 나누는 나뭇잎에서 공존의 지혜를 발견하고, 서순옥의 「선착장의 구두들」은 구두에 깃든 세월과 소망을 항해의 이미지로 펼쳐낸다. 강희정의 「귀인」, 나윤옥의 「틈」, 양천익의 「어머니의 엄지손가락」 등 수필은 만남과 관계, 노동과 기억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는다.
이고운의 소설 「우주를 유영하는 우렁단지」는 아버지의 유언장을 우주로 전송하는 독특한 이야기를 통해 가까운 사람의 숨겨진 내면과 낭만을 조명한다. 아버지를 이해해 가는 과정에 유머와 애틋함이 어우러진다.
김세희 회장은 여는 말에서 가슴에 품어온 이야기를 한 올 한 올 언어로 엮어 동인지를 완성했다고 밝힌다. 『우리들의 사랑법』은 함께 쓰고 읽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문학 공동체의 결실이자, 독자에게 저마다의 삶과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회장 김세희 발간사 중
인간과문학회 무크지 『우리들의 사랑법』 출간
- 시와 수필, 소설로 함께 엮은 삶과 사랑의 기록
인간과문학회 회원들의 무크지 『우리들의 사랑법』이 도서출판 이um에서 출간되었다. 판형은 152×225mm. 김세희 에세이스트가 회장을 맡고 있는 인간과문학회는 종합문예지 《인간과문학》을 통해 등단한 작가들이 함께하는 문학 공동체다. 이번 무크지는 회원들의 신작과 초대 작품을 한데 모아, 서로 다른 삶의 경험이 문학으로 만나는 자리를 마련했다.
『우리들의 사랑법』은 초대 작품, 신작 시, 수필, 소설, 당선소감으로 구성되었다. 자연과 일상, 그리움과 상실, 관계와 기억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선이 담겨 있으며, 각자의 삶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가 '우리'라는 이름 아래 어우러진다.
초대 시인 공광규의 「흰 나비」는 들길에서 만난 나비를 통해 어머니의 기억과 환대의 마음을 불러낸다. 이문재의 초대 평론 「'머리맡'부터 비워야 하는 이유」는 일상의 속도를 늦추고 시를 읽고 쓰는 시간을 되찾는 삶을 이야기한다. 안현진의 초대 수필 「시詩도 사람을 해칠 수 있는가」는 언어가 인간의 내면과 사회에 미치는 힘을 살피며, 문학을 사랑하는 마음과 언어에 대한 책임을 함께 묻는다.
회원들의 신작에서도 삶을 세심하게 들여다보는 눈길이 이어진다. 이병완의 「잎의 사랑법」은 햇볕을 나누는 나뭇잎에서 공존의 지혜를 발견하고, 서순옥의 「선착장의 구두들」은 구두에 깃든 세월과 소망을 항해의 이미지로 펼쳐낸다. 강희정의 「귀인」, 나윤옥의 「틈」, 양천익의 「어머니의 엄지손가락」 등 수필은 만남과 관계, 노동과 기억을 통해 삶의 의미를 되짚는다.
이고운의 소설 「우주를 유영하는 우렁단지」는 아버지의 유언장을 우주로 전송하는 독특한 이야기를 통해 가까운 사람의 숨겨진 내면과 낭만을 조명한다. 아버지를 이해해 가는 과정에 유머와 애틋함이 어우러진다.
김세희 회장은 여는 말에서 가슴에 품어온 이야기를 한 올 한 올 언어로 엮어 동인지를 완성했다고 밝힌다. 『우리들의 사랑법』은 함께 쓰고 읽으며 서로의 성장을 응원하는 문학 공동체의 결실이자, 독자에게 저마다의 삶과 사랑을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목차
목차
김세희
여는 말 _ 무크지를 출간하며 _ 2
제 1부 초대 작품
공광규 흰 나비 _ 8
이문재 '머리맡'부터 비워야 하는 이유 _ 9
안현진 시詩도 사람을 해칠 수 있는가 _ 20
제 2부 신작 시
강영매 원각사에서 외 1편 _ 24
곽해룡 비틀거리는 아침 외 1편 _ 26
김사랑 슈룹 쓴 오리 엄마 외 1편 _ 28
김순효 라스팔마스 외 1편 _ 31
김재근 망부석 외 1편 _ 35
김충경 좁교 외 1편 _ 39
김희숙 지금 여기 외 1편 _ 43
박철영 통음 외 1편 _ 47
박칠희 산다는 것 _ 53
서순옥 선착장의 구두들 외 1편 _ 55
손준식 붕따우 해변에서 _ 59
심현식 눈물 외 1편 _ 61
안춘화 수담手譚 외 1편 _ 65
양희진 봄을 다듬다 외 1편 _ 67
이갑영 쉿! 외 1편 _ 71
이병완 잎의 사랑법 외 1편 _ 74
이원석 금호강 밤길 고라니 외 1편 _ 76
이정동 외로울 바에야 끝까지 _ 80
이정윤 봄비가 서운한 이유 외 1편 _ 82
임청실 지나 보니 외 1편 _ 88
정달막 채송화 외 1편 _ 92
정만화 잉어와 할배의 동그라미 외 1편 _ 94
정 연 백일홍 외 1편 _ 98
최길순 안부 외 2편 _ 101
한춘호 장미정원 외 1편 _ 107
황희경 자두꽃 조율사 외 1편 _ 111
제3부 수필
강희정 귀인貴人 _ 120
권해성 대머리 _ 123
김세희 웃음소리 _ 126
김은옥 여행의 묘미 _ 129
김종혁 좋은 자리 _ 133
김효선 살치재 아이들 _ 137
나윤옥 틈 _ 141
박칠희 무언無言의 교육敎育 _ 145
송복련 훔치고 싶은 말들 _ 148
안애정 달빛 아래 적멸보궁 _ 151
안종인 꾀꼬리를 위하여 _ 154
양천익 어머니의 엄지손가락 _ 158
이재홍 시간의 흔적 _ 162
이철웅 2026, 나주 가을 _ 166
전순호 무기력한 카스텔라 당 _ 171
제4부 소설
이고운 우주를 유영하는 우렁단지 _176
제5부 당선소감
김종혁
장혜숙
여는 말 _ 무크지를 출간하며 _ 2
제 1부 초대 작품
공광규 흰 나비 _ 8
이문재 '머리맡'부터 비워야 하는 이유 _ 9
안현진 시詩도 사람을 해칠 수 있는가 _ 20
제 2부 신작 시
강영매 원각사에서 외 1편 _ 24
곽해룡 비틀거리는 아침 외 1편 _ 26
김사랑 슈룹 쓴 오리 엄마 외 1편 _ 28
김순효 라스팔마스 외 1편 _ 31
김재근 망부석 외 1편 _ 35
김충경 좁교 외 1편 _ 39
김희숙 지금 여기 외 1편 _ 43
박철영 통음 외 1편 _ 47
박칠희 산다는 것 _ 53
서순옥 선착장의 구두들 외 1편 _ 55
손준식 붕따우 해변에서 _ 59
심현식 눈물 외 1편 _ 61
안춘화 수담手譚 외 1편 _ 65
양희진 봄을 다듬다 외 1편 _ 67
이갑영 쉿! 외 1편 _ 71
이병완 잎의 사랑법 외 1편 _ 74
이원석 금호강 밤길 고라니 외 1편 _ 76
이정동 외로울 바에야 끝까지 _ 80
이정윤 봄비가 서운한 이유 외 1편 _ 82
임청실 지나 보니 외 1편 _ 88
정달막 채송화 외 1편 _ 92
정만화 잉어와 할배의 동그라미 외 1편 _ 94
정 연 백일홍 외 1편 _ 98
최길순 안부 외 2편 _ 101
한춘호 장미정원 외 1편 _ 107
황희경 자두꽃 조율사 외 1편 _ 111
제3부 수필
강희정 귀인貴人 _ 120
권해성 대머리 _ 123
김세희 웃음소리 _ 126
김은옥 여행의 묘미 _ 129
김종혁 좋은 자리 _ 133
김효선 살치재 아이들 _ 137
나윤옥 틈 _ 141
박칠희 무언無言의 교육敎育 _ 145
송복련 훔치고 싶은 말들 _ 148
안애정 달빛 아래 적멸보궁 _ 151
안종인 꾀꼬리를 위하여 _ 154
양천익 어머니의 엄지손가락 _ 158
이재홍 시간의 흔적 _ 162
이철웅 2026, 나주 가을 _ 166
전순호 무기력한 카스텔라 당 _ 171
제4부 소설
이고운 우주를 유영하는 우렁단지 _176
제5부 당선소감
김종혁
장혜숙
저자
저자
인간과문학회 공광규 이문재 안현진 강영매 곽해룡 김사랑 김순효 김재근 김충경 김희숙 박철영 박칠희 서순옥
손준식 심현식 안춘화 양희진 이갑영 이병완 이원석 이정동 이정윤 임청실 정달막 정만화 정 연
최길순 한춘호 황희경 강희정 권해성 김세희 김은옥 김종혁 김효선 나윤옥 박칠희 송복련 안애정
안종인 양천익 이재홍 이철웅 전순호 이고운
손준식 심현식 안춘화 양희진 이갑영 이병완 이원석 이정동 이정윤 임청실 정달막 정만화 정 연
최길순 한춘호 황희경 강희정 권해성 김세희 김은옥 김종혁 김효선 나윤옥 박칠희 송복련 안애정
안종인 양천익 이재홍 이철웅 전순호 이고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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