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차이나(머니 뭐니 세계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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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중국을 싫어하기 전에, 먼저 정확히 이해해야 한다
미중 경쟁과 동아시아 정세를 읽는 청소년의 첫 중국 입문서
한국 사회에서 중국은 가장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나라 가운데 하나다. 경제적으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지만, 역사와 문화, 외교와 안보 문제에서는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키는 상대이기도 하다. 동북공정, 한한령, 미세먼지, 대만 문제, 남중국해 갈등, 미중 패권 경쟁 같은 이슈가 반복될수록 중국을 향한 불신과 반감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을 무조건 싫어하거나, 무시하거나, 두려워하는 태도만으로는 오늘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주식회사 차이나』는 바로 그 이해의 출발점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은 중국을 악당으로 단순화하지도, 위대한 문명으로 미화하지도 않는다. 대신 중국이 왜 그토록 강대국의 지위를 되찾으려 하는지, 왜 영토와 국경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왜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맞서려 하는지를 중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보여준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을 향한 막연한 감정 대신, 미중 경쟁과 동아시아 정세를 읽는 구체적인 시야를 얻게 된다.
우리가 알던 '만만한 중국'은 잊어라
세계의 하청공장에서 G2 패권 기업으로 돌아온 중국의 진짜 얼굴
한때 중국은 조잡한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 짝퉁 상품, 값싼 노동력으로 움직이는 세계의 공장 정도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의 중국은 더 이상 그런 방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막대한 자본과 국가 주도 산업 전략, 14억 인구의 소비시장, 독자적인 기술 굴기와 우주개발, 그리고 일대일로 전략을 앞세워 세계 곳곳에 영향력을 뻗는 거대한 플레이어가 된 것이다.
이 책은 그 변화의 출발점을 아편전쟁에서 찾는다. 수천 년 동안 아시아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제국이 서구 열강의 자본과 대포 앞에서 무너진 경험, 항구를 빼앗기고 배상금을 물어내며 불평등조약에 도장을 찍어야 했던 굴욕은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 '백 년의 굴욕'을 겪은 중국은 이제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는 생존 본능과 "다시 세계의 중심이 되겠다"는 욕망으로 움직이고 있다.
공산당은 이사회, 국유기업은 사업부, 14억 인민은 노동자이자 소비자
중국을 '초거대 독점 기업'으로 읽어내는 가장 현실적인 역사 해석
『주식회사 차이나』는 중국이라는 국가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독점 기업으로 읽어낸다. 공산당 최고지도부는 국가의 방향을 통제하는 '총수와 이사회', 국유기업과 지방정부는 중앙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핵심 사업부와 지역 지점', 거대 민간기업과 부호들은 당의 허락 아래에서만 부를 누릴 수 있는 '하청업체이자 파트너사', 14억 인민은 이 거대한 시스템을 굴러가게 하는 '노동자이자 내수 소비자'로 그려진다.
이 비유는 중국사를 훨씬 선명하게 만든다. 아편전쟁은 '100년 굴욕'의 출발점이자 첫 번째 파산 선언으로, 대약진운동은 현실을 무시한 최악의 경영 실패 프로젝트로, 개혁개방은 공산주의 간판은 그대로 둔 채 내부 운영 방식을 자본주의식으로 바꾼 대규모 리모델링으로 읽힌다. 복잡한 중국 근현대사가 '돈과 욕망', '굴욕과 생존', '패권 회복'이라는 키워드로 새롭게 정리되는 것이다.
아편전쟁에서 개혁개방, 그리고 G2 시대까지
'백 년의 굴욕'과 '위대한 부활' 사이에서 중국 근현대사를 다시 읽다
『주식회사 차이나』는 중국이 어떻게 무너졌고,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지를 따라가는 책이다. 아편전쟁과 불평등조약, 태평천국과 서구 열강의 침탈, 신해혁명과 군벌 시대, 국공내전과 두 개의 중국, 한국전쟁과 냉전,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핑퐁외교와 유엔 입성, 개혁개방과 한중 수교, 그리고 G2 시대까지 중국 근현대사의 결정적 장면들이 한 흐름으로 이어진다.
이 책이 보여주는 중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다. 미중 갈등, 반도체 전쟁, 대만해협의 긴장, 남중국해 문제, 일대일로, 한중 관계 같은 오늘의 국제 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사건이 아니다. 그 밑바닥에는 아편전쟁 이후 반복되어온 굴욕의 기억, 다시는 무너지지 않겠다는 집착, 과거의 중심 지위를 되찾고 싶어 하는 오래된 욕망이 깔려 있다. 『주식회사 차이나』는 이 복잡한 흐름을 청소년의 언어로 풀어내며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다.
소설처럼 술술, 영화처럼 빠져드는 중국의 리얼 역사
대화와 장면, 와글와글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새로운 세계사 교양서!
〈머니 뭐니 세계사〉 시리즈의 장점은 어려운 세계사를 청소년 독자의 언어로 바꾸어 보여준다는 데 있다. 『주식회사 차이나』 역시 교과서식 설명이나 연표 중심 구성에 머물지 않는다. 프롤로그부터 중국은 영화 「위대한 부활」의 제작자이자 감독, 주연배우로 등장하고, 한국·일본·미국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각자의 이해관계와 긴장을 드러내는 인물들로 그려진다.
여기에 각 장마다 시대의 사건과 상징을 한 화면에 담은 '와글와글 일러스트'가 더해진다. 독자는 글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역사적 장면들을 찾아가며 시대의 흐름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아편전쟁, 신해혁명, 국공내전,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개혁개방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사건들도 장면과 대화, 비유와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머니 뭐니 세계사〉의 두 번째 장을 열다
미국 중심 질서에 도전하는 '주식회사 차이나'의 붉은 비밀 장부
시리즈 1권 『주식회사 아메리카』가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를 돈과 이익의 언어로 읽어냈다면, 2권 『주식회사 차이나』는 그 질서에 도전하는 중국의 붉은 비밀 장부를 펼쳐 보인다. 한때 서구 열강에게 짓밟히던 제국은 어떻게 세계의 공장으로 되살아났고, 세계의 공장은 어떻게 다시 미국과 맞서는 G2 강대국이 되었는가.
『주식회사 차이나』는 중국을 향한 감정적 반응을 넘어, 오늘의 세계를 읽기 위한 차갑고도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강대국은 왜 움직이는가. 국가는 무엇을 얻기 위해 협력하고, 무엇을 지키기 위해 충돌하는가. 겉으로 내세우는 명분 뒤에는 어떤 욕망과 계산이 숨어 있는가. 이 책은 그 질문들을 중국이라는 거대한 사례를 통해 풀어내며, 청소년 독자들에게 세계를 자기 힘으로 읽어내는 통찰의 도구를 건넨다.
미중 경쟁과 동아시아 정세를 읽는 청소년의 첫 중국 입문서
한국 사회에서 중국은 가장 복잡한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나라 가운데 하나다. 경제적으로는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지만, 역사와 문화, 외교와 안보 문제에서는 끊임없이 갈등을 일으키는 상대이기도 하다. 동북공정, 한한령, 미세먼지, 대만 문제, 남중국해 갈등, 미중 패권 경쟁 같은 이슈가 반복될수록 중국을 향한 불신과 반감은 커지고 있다. 그러나 중국을 무조건 싫어하거나, 무시하거나, 두려워하는 태도만으로는 오늘의 세계를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주식회사 차이나』는 바로 그 이해의 출발점이 되는 책이다. 이 책은 중국을 악당으로 단순화하지도, 위대한 문명으로 미화하지도 않는다. 대신 중국이 왜 그토록 강대국의 지위를 되찾으려 하는지, 왜 영토와 국경 문제에 예민하게 반응하는지, 왜 미국 중심의 국제질서에 맞서려 하는지를 중국 근현대사의 흐름 속에서 보여준다. 청소년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중국을 향한 막연한 감정 대신, 미중 경쟁과 동아시아 정세를 읽는 구체적인 시야를 얻게 된다.
우리가 알던 '만만한 중국'은 잊어라
세계의 하청공장에서 G2 패권 기업으로 돌아온 중국의 진짜 얼굴
한때 중국은 조잡한 '메이드 인 차이나' 제품, 짝퉁 상품, 값싼 노동력으로 움직이는 세계의 공장 정도로 여겨졌다. 그러나 지금의 중국은 더 이상 그런 방식으로 설명할 수 없는 나라가 되었다. 막대한 자본과 국가 주도 산업 전략, 14억 인구의 소비시장, 독자적인 기술 굴기와 우주개발, 그리고 일대일로 전략을 앞세워 세계 곳곳에 영향력을 뻗는 거대한 플레이어가 된 것이다.
이 책은 그 변화의 출발점을 아편전쟁에서 찾는다. 수천 년 동안 아시아의 중심이라고 믿었던 제국이 서구 열강의 자본과 대포 앞에서 무너진 경험, 항구를 빼앗기고 배상금을 물어내며 불평등조약에 도장을 찍어야 했던 굴욕은 오늘의 중국을 이해하는 가장 중요한 열쇠가 된다. '백 년의 굴욕'을 겪은 중국은 이제 "다시는 당하지 않겠다"는 생존 본능과 "다시 세계의 중심이 되겠다"는 욕망으로 움직이고 있다.
공산당은 이사회, 국유기업은 사업부, 14억 인민은 노동자이자 소비자
중국을 '초거대 독점 기업'으로 읽어내는 가장 현실적인 역사 해석
『주식회사 차이나』는 중국이라는 국가 전체를 하나의 거대한 독점 기업으로 읽어낸다. 공산당 최고지도부는 국가의 방향을 통제하는 '총수와 이사회', 국유기업과 지방정부는 중앙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핵심 사업부와 지역 지점', 거대 민간기업과 부호들은 당의 허락 아래에서만 부를 누릴 수 있는 '하청업체이자 파트너사', 14억 인민은 이 거대한 시스템을 굴러가게 하는 '노동자이자 내수 소비자'로 그려진다.
이 비유는 중국사를 훨씬 선명하게 만든다. 아편전쟁은 '100년 굴욕'의 출발점이자 첫 번째 파산 선언으로, 대약진운동은 현실을 무시한 최악의 경영 실패 프로젝트로, 개혁개방은 공산주의 간판은 그대로 둔 채 내부 운영 방식을 자본주의식으로 바꾼 대규모 리모델링으로 읽힌다. 복잡한 중국 근현대사가 '돈과 욕망', '굴욕과 생존', '패권 회복'이라는 키워드로 새롭게 정리되는 것이다.
아편전쟁에서 개혁개방, 그리고 G2 시대까지
'백 년의 굴욕'과 '위대한 부활' 사이에서 중국 근현대사를 다시 읽다
『주식회사 차이나』는 중국이 어떻게 무너졌고, 어떻게 다시 일어섰는지를 따라가는 책이다. 아편전쟁과 불평등조약, 태평천국과 서구 열강의 침탈, 신해혁명과 군벌 시대, 국공내전과 두 개의 중국, 한국전쟁과 냉전,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 핑퐁외교와 유엔 입성, 개혁개방과 한중 수교, 그리고 G2 시대까지 중국 근현대사의 결정적 장면들이 한 흐름으로 이어진다.
이 책이 보여주는 중국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아니다. 미중 갈등, 반도체 전쟁, 대만해협의 긴장, 남중국해 문제, 일대일로, 한중 관계 같은 오늘의 국제 뉴스는 어느 날 갑자기 생겨난 사건이 아니다. 그 밑바닥에는 아편전쟁 이후 반복되어온 굴욕의 기억, 다시는 무너지지 않겠다는 집착, 과거의 중심 지위를 되찾고 싶어 하는 오래된 욕망이 깔려 있다. 『주식회사 차이나』는 이 복잡한 흐름을 청소년의 언어로 풀어내며 중국의 과거와 현재를 하나의 이야기로 연결한다.
소설처럼 술술, 영화처럼 빠져드는 중국의 리얼 역사
대화와 장면, 와글와글 일러스트로 이해하는 새로운 세계사 교양서!
〈머니 뭐니 세계사〉 시리즈의 장점은 어려운 세계사를 청소년 독자의 언어로 바꾸어 보여준다는 데 있다. 『주식회사 차이나』 역시 교과서식 설명이나 연표 중심 구성에 머물지 않는다. 프롤로그부터 중국은 영화 「위대한 부활」의 제작자이자 감독, 주연배우로 등장하고, 한국·일본·미국은 중국이라는 거대한 무대 위에서 각자의 이해관계와 긴장을 드러내는 인물들로 그려진다.
여기에 각 장마다 시대의 사건과 상징을 한 화면에 담은 '와글와글 일러스트'가 더해진다. 독자는 글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고, 그림 속에 숨어 있는 역사적 장면들을 찾아가며 시대의 흐름을 다시 확인하게 된다. 아편전쟁, 신해혁명, 국공내전, 대약진운동, 문화대혁명, 개혁개방처럼 어렵게 느껴지는 사건들도 장면과 대화, 비유와 그림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들어온다.
〈머니 뭐니 세계사〉의 두 번째 장을 열다
미국 중심 질서에 도전하는 '주식회사 차이나'의 붉은 비밀 장부
시리즈 1권 『주식회사 아메리카』가 미국 중심의 세계질서를 돈과 이익의 언어로 읽어냈다면, 2권 『주식회사 차이나』는 그 질서에 도전하는 중국의 붉은 비밀 장부를 펼쳐 보인다. 한때 서구 열강에게 짓밟히던 제국은 어떻게 세계의 공장으로 되살아났고, 세계의 공장은 어떻게 다시 미국과 맞서는 G2 강대국이 되었는가.
『주식회사 차이나』는 중국을 향한 감정적 반응을 넘어, 오늘의 세계를 읽기 위한 차갑고도 흥미로운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강대국은 왜 움직이는가. 국가는 무엇을 얻기 위해 협력하고, 무엇을 지키기 위해 충돌하는가. 겉으로 내세우는 명분 뒤에는 어떤 욕망과 계산이 숨어 있는가. 이 책은 그 질문들을 중국이라는 거대한 사례를 통해 풀어내며, 청소년 독자들에게 세계를 자기 힘으로 읽어내는 통찰의 도구를 건넨다.
목차
목차
머니 뭐니 세계사 시리즈는…│04
머리말 망해가던 중국의 재창업 보고서│06
프롤로그 "위대한 부활, 레디, 액션!"│14
1. 문을 열어라! 아편전쟁과 불평등조약│21
2. 무너지는 제국 태평천국과 서구 열강의 침탈|37
3. 황제의 몰락 신해혁명과 군벌 시대|55
4. 다시 손을 잡다 국공합작과 중일전쟁|73
5. 대륙의 주인은 누구? 국공내전과 두 개의 중국|91
6. 새로운 전쟁의 시작 한국전쟁과 냉전|107
7. 광기의 시대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119
8. 문을 열다 핑퐁외교와 유엔 입성|137
9. 돈에는 색깔이 없다 개혁개방화 한·중 수교|153
10. 거대한 용의 시대 G2|171
에필로그 무대 뒤, 분장을 지우며│195
참고도서│200
머리말 망해가던 중국의 재창업 보고서│06
프롤로그 "위대한 부활, 레디, 액션!"│14
1. 문을 열어라! 아편전쟁과 불평등조약│21
2. 무너지는 제국 태평천국과 서구 열강의 침탈|37
3. 황제의 몰락 신해혁명과 군벌 시대|55
4. 다시 손을 잡다 국공합작과 중일전쟁|73
5. 대륙의 주인은 누구? 국공내전과 두 개의 중국|91
6. 새로운 전쟁의 시작 한국전쟁과 냉전|107
7. 광기의 시대 대약진운동과 문화대혁명|119
8. 문을 열다 핑퐁외교와 유엔 입성|137
9. 돈에는 색깔이 없다 개혁개방화 한·중 수교|153
10. 거대한 용의 시대 G2|171
에필로그 무대 뒤, 분장을 지우며│195
참고도서│200
저자
저자
강일우 서울대학교 독어독문학과와 동대학원을 졸업했습니다. 창비 출판사에서 30년간 근무하며 창비청소년문학 시리즈를 기획했고, 창비교육도 설립했습니다. 지금은 AI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통찰력을 길러주는 새로운 책을 기획, 집필하고 있습니다. 공저로 『고전툰』 1~3권(정치, 경제, 환경), 번역서로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동화집 『난 뭐든지 할 수 있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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