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세 번째 방의 문제
Regular price
$33.03
Sale price
Regular price
Shipping calculated at checkout.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도서 『열세 번째 방의 문제』 보도자료
"일주일만 주십시오. 사형수 감방에서 걸어 나오겠습니다."
『열세 번째 방의 문제』 한국어판 출간
20세기 초 미스터리 소설의 황금기, 미국을 대표하는 추리 소설 작가 자크 푸트렐의
'생각하는 기계' 밴 듀슨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소설집.
쇠창살·자물쇠·감시를 단 하나의 무기, 논리로 돌파하는 고전 불가능 범죄의 정수
출판사 '지혜의시선'은 미국 추리 소설가 자크 푸트렐의 대표작을 표제작으로 한 단편집 『열세 번째 방의 문제』를 한국어로 출간한다. 이 책에는 '생각하는 기계'라 불리는 논리학자 S. F. X. 밴 듀슨 교수와 신문기자 허친슨 해치가 맞닥뜨리는 일곱 편의 미스터리 소설이 실려 있다.
감옥 탈출, 밀실에 가까운 살인 사건, 기억을 잃은 남자,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벌어진 살인, 유령이 나타나는 저택, 은행 금고 강도 사건, 사라진 모델 사건까지 미스터리의 형태는 달라지지만, 해결의 원칙은 한결같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사실은 서로 모순되지 않으며, 밴 듀슨 박사의 추리로 인해 뒤죽박죽 놓인 단서는 올바른 순서로 다시 맞춰져 결국 하나의 답을 가리킨다.
표제작은 한 번의 논쟁에서 시작된다. 동료들이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라도 사형수를 가두는 감방에서는 빠져나올 수 없다'고 말하자, '밴 듀슨'은 단호하게 반박한다. 인간의 이성을 제대로 적용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실제 죄수와 똑같이 몸수색을 받고, 외부와의 연락이 완전히 차단된 13호 감방에 들어가 일주일 안에 탈출하겠다고 선언한다. 감방과 바깥세상 사이에는 여러 개의 문이 있고, 창에는 굵은 쇠창살이 박혀 있으며, 교도관과 무장 경비가 밤낮으로 움직임을 살핀다. 허락된 물건이라고는 분말 치약과 몇 푼의 돈, 광을 낸 구두뿐이다.
박사 곁에 있는 기자 '허친슨 해치'는 현장과 '밴 듀슨'을 잇는 역할을 맡는다. 해치는 사람을 만나고, 신문사와 전신·전화망을 이용해 정보를 모으며, 독자가 품을 법한 의문을 대신 던진다. '밴 듀슨'이 방 안에서 사건의 해결을 위한 가설을 세운다면, 해치는 도시 곳곳을 뛰어다니며 그 가설들을 사실로 검증한다. 냉정한 논리와 생생한 취재가 맞물리는 이 조합은 이후의 천재 탐정과 행동하는 조력자 구도로 다른 작품에 영감을 줬다.
일곱 편이 보여 주는 '불가능'의 서로 다른 얼굴
책에 실린 작품들은 같은 사건을 반복하지 않는다. 「주홍 실」에서는 잠긴 방에서 가스등이 꺼지고 한 여성이 목숨을 잃는다. 「기억을 잃은 남자」는 이름과 과거를 잃은 채 거액의 지폐를 품고 나타난 남자의 정체를 추적한다. 「자동차 미스터리」는 달리는 자동차에서 벌어진 죽음과 한 여인의 실종을, 「불꽃 유령」은 오래된 폐가에 나타난 빛나는 망령을 다룬다. 「랄스턴 은행 강도 사건」에서는 철저히 통제된 은행 금고에서 거액이 사라지고, 「스튜디오 미스터리」에서는 명화의 모델로 밝혀진 젊은 여성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작가인 푸트렐은 초자연적으로 보이는 현상, 완벽한 알리바이, 폐쇄된 공간, 뒤바뀐 신원처럼 고전 추리소설이 사랑해 온 장치를 빠른 호흡으로 펼쳐 낸다. 주인공의 설명은 과감하고 단서는 미리 제시된다. 독자는 밴 듀슨의 결론을 듣기 전까지 범인을 맞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는가'를 풀어야 한다. 이 이중의 트릭이 백여 년이 지난 지금도 작품에 강한 매력을 부여한다.
1905년의 신문 연재에서 오늘의 '불가능 범죄'까지
「열세 번째 방의 문제」는 1905년 《보스턴 아메리칸》에 연재되며 주인공 '밴 듀슨'을 세상에 알렸다. 작품들은 1907년 『생각하는 기계(The Thinking Machine)』라는 제목으로 묶였고, 1917년에는 표제작의 이름을 내건 일곱 편의 단편집으로 출간되었다. 셜록 홈스가 관찰과 추리의 시대를 열었다면, 작가 자크 푸트렐은 불가능해 보이는 물리적 상황 자체를 논리 문제로 바꾸며 이후 밀실·불가능 범죄 미스터리가 발전할 발판을 놓았다.
이번 한국어판은 표제작을 포함한 일곱 편을 한 권에 담아, 주인공 '밴 듀슨'의 성격과 추리 방식이 여러 사건에서 어떻게 변주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신, 가스등, 초기 자동차, 당시의 은행 시스템처럼 오늘의 독자에게 낯선 요소는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듬고, 작가 자크 푸트렐 특유의 빠른 대화와 장면 전환은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편집 『열세 번째 방의 문제』는 밀실 추리와 고전 탐정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장르의 중요한 원형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동시에 탈옥물, 두뇌 게임, 반전 중심의 짧고 강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한 편씩 부담 없이 읽으면서도 오래 곱씹을 수 있는 논리 미스터리로 다가갈 것이다.
"일주일만 주십시오. 사형수 감방에서 걸어 나오겠습니다."
『열세 번째 방의 문제』 한국어판 출간
20세기 초 미스터리 소설의 황금기, 미국을 대표하는 추리 소설 작가 자크 푸트렐의
'생각하는 기계' 밴 듀슨을 주인공으로 한 단편 소설집.
쇠창살·자물쇠·감시를 단 하나의 무기, 논리로 돌파하는 고전 불가능 범죄의 정수
출판사 '지혜의시선'은 미국 추리 소설가 자크 푸트렐의 대표작을 표제작으로 한 단편집 『열세 번째 방의 문제』를 한국어로 출간한다. 이 책에는 '생각하는 기계'라 불리는 논리학자 S. F. X. 밴 듀슨 교수와 신문기자 허친슨 해치가 맞닥뜨리는 일곱 편의 미스터리 소설이 실려 있다.
감옥 탈출, 밀실에 가까운 살인 사건, 기억을 잃은 남자,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벌어진 살인, 유령이 나타나는 저택, 은행 금고 강도 사건, 사라진 모델 사건까지 미스터리의 형태는 달라지지만, 해결의 원칙은 한결같다. 불가능해 보이는 상황에서도 사실은 서로 모순되지 않으며, 밴 듀슨 박사의 추리로 인해 뒤죽박죽 놓인 단서는 올바른 순서로 다시 맞춰져 결국 하나의 답을 가리킨다.
표제작은 한 번의 논쟁에서 시작된다. 동료들이 '아무리 뛰어난 인간이라도 사형수를 가두는 감방에서는 빠져나올 수 없다'고 말하자, '밴 듀슨'은 단호하게 반박한다. 인간의 이성을 제대로 적용한다면 불가능한 일은 없다는 것이 그의 주장이다. 그는 실제 죄수와 똑같이 몸수색을 받고, 외부와의 연락이 완전히 차단된 13호 감방에 들어가 일주일 안에 탈출하겠다고 선언한다. 감방과 바깥세상 사이에는 여러 개의 문이 있고, 창에는 굵은 쇠창살이 박혀 있으며, 교도관과 무장 경비가 밤낮으로 움직임을 살핀다. 허락된 물건이라고는 분말 치약과 몇 푼의 돈, 광을 낸 구두뿐이다.
박사 곁에 있는 기자 '허친슨 해치'는 현장과 '밴 듀슨'을 잇는 역할을 맡는다. 해치는 사람을 만나고, 신문사와 전신·전화망을 이용해 정보를 모으며, 독자가 품을 법한 의문을 대신 던진다. '밴 듀슨'이 방 안에서 사건의 해결을 위한 가설을 세운다면, 해치는 도시 곳곳을 뛰어다니며 그 가설들을 사실로 검증한다. 냉정한 논리와 생생한 취재가 맞물리는 이 조합은 이후의 천재 탐정과 행동하는 조력자 구도로 다른 작품에 영감을 줬다.
일곱 편이 보여 주는 '불가능'의 서로 다른 얼굴
책에 실린 작품들은 같은 사건을 반복하지 않는다. 「주홍 실」에서는 잠긴 방에서 가스등이 꺼지고 한 여성이 목숨을 잃는다. 「기억을 잃은 남자」는 이름과 과거를 잃은 채 거액의 지폐를 품고 나타난 남자의 정체를 추적한다. 「자동차 미스터리」는 달리는 자동차에서 벌어진 죽음과 한 여인의 실종을, 「불꽃 유령」은 오래된 폐가에 나타난 빛나는 망령을 다룬다. 「랄스턴 은행 강도 사건」에서는 철저히 통제된 은행 금고에서 거액이 사라지고, 「스튜디오 미스터리」에서는 명화의 모델로 밝혀진 젊은 여성이 흔적도 없이 사라진다.
작가인 푸트렐은 초자연적으로 보이는 현상, 완벽한 알리바이, 폐쇄된 공간, 뒤바뀐 신원처럼 고전 추리소설이 사랑해 온 장치를 빠른 호흡으로 펼쳐 낸다. 주인공의 설명은 과감하고 단서는 미리 제시된다. 독자는 밴 듀슨의 결론을 듣기 전까지 범인을 맞히는 데서 그치지 않고, '어떻게 그런 일이 가능했는가'를 풀어야 한다. 이 이중의 트릭이 백여 년이 지난 지금도 작품에 강한 매력을 부여한다.
1905년의 신문 연재에서 오늘의 '불가능 범죄'까지
「열세 번째 방의 문제」는 1905년 《보스턴 아메리칸》에 연재되며 주인공 '밴 듀슨'을 세상에 알렸다. 작품들은 1907년 『생각하는 기계(The Thinking Machine)』라는 제목으로 묶였고, 1917년에는 표제작의 이름을 내건 일곱 편의 단편집으로 출간되었다. 셜록 홈스가 관찰과 추리의 시대를 열었다면, 작가 자크 푸트렐은 불가능해 보이는 물리적 상황 자체를 논리 문제로 바꾸며 이후 밀실·불가능 범죄 미스터리가 발전할 발판을 놓았다.
이번 한국어판은 표제작을 포함한 일곱 편을 한 권에 담아, 주인공 '밴 듀슨'의 성격과 추리 방식이 여러 사건에서 어떻게 변주되는지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전신, 가스등, 초기 자동차, 당시의 은행 시스템처럼 오늘의 독자에게 낯선 요소는 문맥 속에서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다듬고, 작가 자크 푸트렐 특유의 빠른 대화와 장면 전환은 살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단편집 『열세 번째 방의 문제』는 밀실 추리와 고전 탐정소설을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장르의 중요한 원형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다. 동시에 탈옥물, 두뇌 게임, 반전 중심의 짧고 강한 이야기를 좋아하는 독자에게는 한 편씩 부담 없이 읽으면서도 오래 곱씹을 수 있는 논리 미스터리로 다가갈 것이다.
목차
목차
열세 번째 방의 문제 9p
1장 - 10p
2장 - 23p
3장 - 34p
4장 - 44p
5장 - 57p
6장 - 66p
주홍실 87p
1장 - 88p
2장 - 97p
3장 - 108p
4장 - 117p
5장 - 128p
6장 - 139p
기억을 잃은 남자 155p
1장 - 156p
2장 - 167p
3장 - 175p
4장 - 184p
5장 - 196p
6장 - 206p
자동차 미스터리 223p
1장 - 224p
2장 - 240p
3장 - 252p
4장 - 265p
5장 - 277p
6장 - 287p
불꽃 유령 304p
1장 - 305p
2장 - 316p
3장 - 326p
4장 - 338p
5장 - 349p
6장 - 357p
랄스턴 은행 강도 사건 375p
1장 - 376p
2장 - 384p
3장 - 392p
4장 - 405p
5장 - 413p
6장 - 423p
스튜디오 미스터리 439p
1장 - 440p
2장 - 451p
3장 - 461p
4장 - 468p
5장 - 477p
6장 - 484p
1장 - 10p
2장 - 23p
3장 - 34p
4장 - 44p
5장 - 57p
6장 - 66p
주홍실 87p
1장 - 88p
2장 - 97p
3장 - 108p
4장 - 117p
5장 - 128p
6장 - 139p
기억을 잃은 남자 155p
1장 - 156p
2장 - 167p
3장 - 175p
4장 - 184p
5장 - 196p
6장 - 206p
자동차 미스터리 223p
1장 - 224p
2장 - 240p
3장 - 252p
4장 - 265p
5장 - 277p
6장 - 287p
불꽃 유령 304p
1장 - 305p
2장 - 316p
3장 - 326p
4장 - 338p
5장 - 349p
6장 - 357p
랄스턴 은행 강도 사건 375p
1장 - 376p
2장 - 384p
3장 - 392p
4장 - 405p
5장 - 413p
6장 - 423p
스튜디오 미스터리 439p
1장 - 440p
2장 - 451p
3장 - 461p
4장 - 468p
5장 - 477p
6장 - 484p
저자
저자
자크 푸트렐 Jacques Futrelle, 1875-1912
미국의 신문기자이자 추리소설가. 조지아주에서 태어나 열여덟 살에 "애틀란타 저널" 기자로 출발해 "보스턴 아메리칸" 등에서 일했다. 1905년 발표한 [열세 번째 방의 문제]로 이름을 알렸고, 오직 '생각의 힘'으로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괴짜 학자 '생각하는 기계' '밴 듀슨' 교수를 탄생시켰다.
1912년 4월, 유럽 여행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올랐다. 배가 가라앉던 새벽 그는 아내를 구명보트에 밀어 넣고 갑판에 남았고, 가방 속 미발표 원고들도 함께 바다에 잠겼다. 그의 나이 서른일곱이었다. 아내는 이후 두 아이와 함께 91살까지 그를 기리며, 재혼하지 않은 채로 살았다.
미국의 신문기자이자 추리소설가. 조지아주에서 태어나 열여덟 살에 "애틀란타 저널" 기자로 출발해 "보스턴 아메리칸" 등에서 일했다. 1905년 발표한 [열세 번째 방의 문제]로 이름을 알렸고, 오직 '생각의 힘'으로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괴짜 학자 '생각하는 기계' '밴 듀슨' 교수를 탄생시켰다.
1912년 4월, 유럽 여행을 마치고 아내와 함께 타이타닉호에 올랐다. 배가 가라앉던 새벽 그는 아내를 구명보트에 밀어 넣고 갑판에 남았고, 가방 속 미발표 원고들도 함께 바다에 잠겼다. 그의 나이 서른일곱이었다. 아내는 이후 두 아이와 함께 91살까지 그를 기리며, 재혼하지 않은 채로 살았다.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