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숲 어딘가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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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열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24명이 직접 쓴 '지금 여기'의 이야기
-어린이 청소년이 직접 쓰는 책 『이야기숲 어딘가』 첫 호 출간
도서출판 이숲(대표 고수경)은 어린이·청소년이 주요 필진으로 참여하는 『이야기숲 어딘가』 첫 호를 4월 30일 공식 출간했다. 앞으로 계간(연 4회) 발행을 목표로 한다. 2026년 4월 크라우드펀딩에서 독자들의 지지로 출발한 이 책은 이번 정식 출간을 계기로 가정의 달 5월, 전국 서점과 온라인에서 독자를 만난다.
첫 호 특집 주제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인공지능, 기후위기, 자율주행, 우주개발까지 모든 것이 숨 가쁘게 변하는 시대에, 열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24명의 어린이·청소년 필진이 시, 에세이, 소설, 여행기 등 다양한 장르로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포착한 감각과 사유를 담았다. 어린이날(5월 5일)과 어버이날(5월 8일)이 이어지는 가정의 달, 부모와 자녀가 한 책을 두고 마주 앉을 수 있는 선물로도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미래 세대'가 아닌, '지금의 공동체 구성원'
『이야기숲 어딘가』가 지향하는 바는 분명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 단계'가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관점이다. 편집장 김현아(어딘) 작가는 서문에서 "미래 세대에 대한 사랑과 걱정, 수많은 논의에 비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직접 쓴 글이 출판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그 당사자성이 드러나는 책 한 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실제 책장을 넘기면 그 감각이 또렷하게 드러난다. 초등학교 6학년 수박(최세인)은 첫눈이 내리던 날의 교실 풍경을 시로 옮기고, 열여섯 살 한들은 '최후의 5인'을 두고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토론한다. 중학교 3학년 날개(신호윤)는 산속에서 오리온자리를 바라보며 별이 되는 이야기를 꿈꾼다. 어른이 대신 말해주는 어린이가 아니라, 어린이가 직접 건네는 어린이의 세계다.
방정환이 꿈꾼 어린이날 100여 년, '쓰는 주체'로 선 어린이들
1923년 방정환이 어린이날을 제정하며 내건 선언은 "어린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대하자"는 것이었다. 100여 년이 지난 2026년, 『이야기숲 어딘가』는 그 선언을 한 걸음 더 밀어붙인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 대상'이나 '듣는 존재'로 두지 않고, '쓰는 주체'로 세운다는 점이다. 가정의 달 5월, 아이들의 말을 어른이 대신 옮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자신이 쓴 문장을 어른이 읽는 경험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선언이 된다.
특히 이 책은 세대 간 대화를 여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 수박(초 6)이 쓴 첫눈 오는 날 교실의 고백, 검바(중 1)가 '최후의 5인'을 두고 던진 "늙은 아저씨들만 있네요"라는 한마디, 날개(중 3)가 별자리를 바라보며 꺼낸 존재론적 질문은 어른이 미처 보지 못한 각도에서 세상을 비춘다.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와 함께 읽고, 어버이날에는 부모가 자녀에게 "너희 세대의 문장은 이렇구나"라고 건네는 책으로도 권할 만하다.
-어린이 청소년이 직접 쓰는 책 『이야기숲 어딘가』 첫 호 출간
도서출판 이숲(대표 고수경)은 어린이·청소년이 주요 필진으로 참여하는 『이야기숲 어딘가』 첫 호를 4월 30일 공식 출간했다. 앞으로 계간(연 4회) 발행을 목표로 한다. 2026년 4월 크라우드펀딩에서 독자들의 지지로 출발한 이 책은 이번 정식 출간을 계기로 가정의 달 5월, 전국 서점과 온라인에서 독자를 만난다.
첫 호 특집 주제는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인공지능, 기후위기, 자율주행, 우주개발까지 모든 것이 숨 가쁘게 변하는 시대에, 열 살부터 열여덟 살까지 24명의 어린이·청소년 필진이 시, 에세이, 소설, 여행기 등 다양한 장르로 '지금 여기, 이 자리에서' 포착한 감각과 사유를 담았다. 어린이날(5월 5일)과 어버이날(5월 8일)이 이어지는 가정의 달, 부모와 자녀가 한 책을 두고 마주 앉을 수 있는 선물로도 의미 있는 선택이 될 수 있다.
'미래 세대'가 아닌, '지금의 공동체 구성원'
『이야기숲 어딘가』가 지향하는 바는 분명하다. 어린이와 청소년은 '어른이 되기 위한 준비 단계'가 아니라, 지금 이 자리에서 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이라는 관점이다. 편집장 김현아(어딘) 작가는 서문에서 "미래 세대에 대한 사랑과 걱정, 수많은 논의에 비해 청소년과 어린이들이 직접 쓴 글이 출판되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며 "그 당사자성이 드러나는 책 한 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실제 책장을 넘기면 그 감각이 또렷하게 드러난다. 초등학교 6학년 수박(최세인)은 첫눈이 내리던 날의 교실 풍경을 시로 옮기고, 열여섯 살 한들은 '최후의 5인'을 두고 인류의 지속가능성을 토론한다. 중학교 3학년 날개(신호윤)는 산속에서 오리온자리를 바라보며 별이 되는 이야기를 꿈꾼다. 어른이 대신 말해주는 어린이가 아니라, 어린이가 직접 건네는 어린이의 세계다.
방정환이 꿈꾼 어린이날 100여 년, '쓰는 주체'로 선 어린이들
1923년 방정환이 어린이날을 제정하며 내건 선언은 "어린이를 한 사람의 인격체로 대하자"는 것이었다. 100여 년이 지난 2026년, 『이야기숲 어딘가』는 그 선언을 한 걸음 더 밀어붙인다. 어린이와 청소년을 '보호 대상'이나 '듣는 존재'로 두지 않고, '쓰는 주체'로 세운다는 점이다. 가정의 달 5월, 아이들의 말을 어른이 대신 옮기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자신이 쓴 문장을 어른이 읽는 경험은 그 자체로 하나의 선언이 된다.
특히 이 책은 세대 간 대화를 여는 실질적인 계기가 될 수 있다. 수박(초 6)이 쓴 첫눈 오는 날 교실의 고백, 검바(중 1)가 '최후의 5인'을 두고 던진 "늙은 아저씨들만 있네요"라는 한마디, 날개(중 3)가 별자리를 바라보며 꺼낸 존재론적 질문은 어른이 미처 보지 못한 각도에서 세상을 비춘다. 어린이날 선물로 아이와 함께 읽고, 어버이날에는 부모가 자녀에게 "너희 세대의 문장은 이렇구나"라고 건네는 책으로도 권할 만하다.
목차
목차
여는 글
글이 힘을 발휘하는 순간-어딘(김현아)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지구상에 다섯 명의 사람만 살아남는다면-시먀
최후의 5인-한들
새로운 세상-샤인
멸망-날개
교실 문을 열었다-지니
새 학기 준비-야니
6학년-샤
문들-양몽
어린이 끝-태인
개학-푸름
결심의 중요-스마일
그렇게 됐다-새람
물처럼 살자-산
죽은 것들을 발음하는 봄-연초
오도독 오도독 에세이
모모 대 모모-지니
삼각관계는 피곤해-로하
엎치락뒤치락 깜짝 놀랄 설날 보내기-글집
이사 가면-베티
치밀하게 허술하게-날개
어글리즈 글방의 풍경-바리
쨍그랑 시와 나
가장 중요한 결심
우리 가족의 직업 총정리
신기한 현상-야니
마법 아이템 잠옷
개학 뒷담화
방학 같은 봄-아리
감성 있는 첫눈
용기의 답
한 개의 날개
요즘에 내가 느끼는 진짜 살맛-수박
버려진 내 시간을 어찌해야
오리온
날개
물잡기-날개
쫀쫀소-쫀득쫀득한 소설 이야기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검바
2054년 일기-양몽
순이의 새해맞이-심화
고요한 학교, 숨겨진 진실-새빛
살아남은 사람의 일기-라임
맵고 달고 짜고-맵단짠 여행기
나홀로 동성로-한들
개학 전 마지막 여행-신밧드
누가 누가를 거부할 수 있을까-샤
와삭와삭 책을 먹다
조그만 몸 속에 전 우주를 담는 천지공사-어딘(김현아)
내가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추천한 이유-샤
『데미안』을 읽고-라임
crack, 『데미안』을 읽고-날개
글방의 이슈-정치적이라면 정치적인 글
차가우면서도 뜨거운 순간-어딘(김현아)
안녕 2025년, 안녕 2025년-검바
미치광이 전두광-신밧드
대사건-서수
좋고 나쁜 대사건-야니
어이가 없었다-새람
대통령 선거 날-수박
눈치 보이는 1-야니
작가 소개
편집 후기
글이 힘을 발휘하는 순간-어딘(김현아)
변하는 것과 변하지 않는 것
지구상에 다섯 명의 사람만 살아남는다면-시먀
최후의 5인-한들
새로운 세상-샤인
멸망-날개
교실 문을 열었다-지니
새 학기 준비-야니
6학년-샤
문들-양몽
어린이 끝-태인
개학-푸름
결심의 중요-스마일
그렇게 됐다-새람
물처럼 살자-산
죽은 것들을 발음하는 봄-연초
오도독 오도독 에세이
모모 대 모모-지니
삼각관계는 피곤해-로하
엎치락뒤치락 깜짝 놀랄 설날 보내기-글집
이사 가면-베티
치밀하게 허술하게-날개
어글리즈 글방의 풍경-바리
쨍그랑 시와 나
가장 중요한 결심
우리 가족의 직업 총정리
신기한 현상-야니
마법 아이템 잠옷
개학 뒷담화
방학 같은 봄-아리
감성 있는 첫눈
용기의 답
한 개의 날개
요즘에 내가 느끼는 진짜 살맛-수박
버려진 내 시간을 어찌해야
오리온
날개
물잡기-날개
쫀쫀소-쫀득쫀득한 소설 이야기
기록되지 않은 그들의 이야기-검바
2054년 일기-양몽
순이의 새해맞이-심화
고요한 학교, 숨겨진 진실-새빛
살아남은 사람의 일기-라임
맵고 달고 짜고-맵단짠 여행기
나홀로 동성로-한들
개학 전 마지막 여행-신밧드
누가 누가를 거부할 수 있을까-샤
와삭와삭 책을 먹다
조그만 몸 속에 전 우주를 담는 천지공사-어딘(김현아)
내가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추천한 이유-샤
『데미안』을 읽고-라임
crack, 『데미안』을 읽고-날개
글방의 이슈-정치적이라면 정치적인 글
차가우면서도 뜨거운 순간-어딘(김현아)
안녕 2025년, 안녕 2025년-검바
미치광이 전두광-신밧드
대사건-서수
좋고 나쁜 대사건-야니
어이가 없었다-새람
대통령 선거 날-수박
눈치 보이는 1-야니
작가 소개
편집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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