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픔은 발효중(개정판)
자살유가족으로 살아온 애도 상담가가 전하는 상실 이후, 애도의 길
Regular price
$21.91
Sale price
Regular price
Shipping calculated at checkout.
✈️
Estimated delivery date 예상 배송일
Standard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8-12 영업일
Express Shipping
불러오는 중...
주문일로부터 6-8 영업일
자살 유가족으로 살아온
애도 상담가가 전하는
상실 이후, 애도의 길
"〈슬픔은 발효 중〉은 자살 유가족에게 교과서와 같다. 섬세한 표현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감정을 잘 표현해 주었고, 40년의 세월을 관통하여 한 권의 책으로 잘 엮어 내었다. 이 책을 읽고 다른 유가족들은 40년이 아니라 10년으로, 아니 1년으로 그 아픔의 시간을 단축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남은 가족이 어떤 아픔을 겪는지를 헤아려보고 그 생각을 멈추어 주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모든 사람이 읽고 유가족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모두가 함께 살아내자"고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성돈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본 도서는 2023년 12월에 출간되었던 〈슬픔은 발효 중〉 초판을 보강한 개정판이다. 〈슬픔은 발효 중〉 초판은 그 부제 "엄마와 오빠를 자살로 상실한 자살 유가족이 써 내려가고 있는 치유와 성장의 여정"에서 드러나듯, 한 명의 자살 유가족이 엄마와 오빠를 상실한 후 통과해야 했던 거칠고 고된 시간들을 진솔하게 써 내려간 에세이집이었다. 당시 독자들은, 여전히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쉽게 꺼낼 수 없는 '자살 유가족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슬픔은 발효중〉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내왔다. 그중 대표적인 반응은 '상실 후 애도의 길'을 진솔하게 표현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들이었다.
본 도서의 저자 박경임 소장 역시 〈슬픔은 발효중〉 초판과 함께 애도 상담가로서의 길을 더욱 깊게 닦아왔다. 박경임 소장은 〈슬픔은 발효중〉 초판에 미처 다 담지 못한 내용들을 이번 개정판에 다채롭고 풍성하게 담아냈다. 그의 말을 들어보도록 한다.
"초판 당시, 심리학적 애도이론과 상실 유형에 따른 애도의 깊이와 특성을 충분히 담아내고자 했으나, 미처 담아내지 못한 부분이 오랜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부모·형제자매 상실에 더해, 차마 꺼내기조차 힘겨운 자녀 상실과 배우자 상실의 슬픔까지 보듬어 그 영역을 넓혔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애도 이론과 더불어 스스로 마음의 결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마음을 잇는 질문'을 새롭게 수록하여 실천적인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 책이 상실 이후 무너진 삶의 자리를 다시 세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위에서 밝혔듯, 이번 개정판은 본 도서에 담긴 모든 에세이에 관련된 심리학적 애도이론을 추가하여 상실을 경험한 독자들이 더욱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애도의 시간을 통과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모든 에세이에 '마음을 잇는 질문'을 넣음으로써,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애도를 위한 커뮤니티에서 '나눔을 위한 질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다. 좀 더 다양한 사별 유형별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도 이번 개정판의 달라진 점이다. 초판에서는 미처 다루지 못했던 '자녀를 상실한 유가족의 이야기'와 '배우자를 상실한 유가족의 이야기'를 추가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자살 유가족들이 본 도서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내었다.
대한민국의 자살율이 OECD국가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한다는 건 이제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새롭지 않다는 것이야말로 위기의 증거일 수 있다. 자살 예방과 더불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자살로 가족을 떠나보내고 남겨진 '자살 유가족'의 삶일 것이다.
여전히 국가적인 과제에서 후순위에 밀려있는 '자살 유가족'의 삶을 위하여, 〈슬픔은 발효중〉 개정판은 따뜻하면서도 정확한 길을 제시할 것이다. 상실 후 애도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슬픔은 발효 중〉 개정판을 적극 추천한다.
애도 상담가가 전하는
상실 이후, 애도의 길
"〈슬픔은 발효 중〉은 자살 유가족에게 교과서와 같다. 섬세한 표현으로 그동안 쌓아왔던 감정을 잘 표현해 주었고, 40년의 세월을 관통하여 한 권의 책으로 잘 엮어 내었다. 이 책을 읽고 다른 유가족들은 40년이 아니라 10년으로, 아니 1년으로 그 아픔의 시간을 단축해 갈 수 있기를 바란다. 그리고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남은 가족이 어떤 아픔을 겪는지를 헤아려보고 그 생각을 멈추어 주길 바란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 책을 모든 사람이 읽고 유가족에 대한 편견을 걷어내고, "모두가 함께 살아내자"고 이야기할 수 있기를 바란다."
조성돈 Life Hope 기독교자살예방센터 대표 / 실천신학대학원대학교 교수
본 도서는 2023년 12월에 출간되었던 〈슬픔은 발효 중〉 초판을 보강한 개정판이다. 〈슬픔은 발효 중〉 초판은 그 부제 "엄마와 오빠를 자살로 상실한 자살 유가족이 써 내려가고 있는 치유와 성장의 여정"에서 드러나듯, 한 명의 자살 유가족이 엄마와 오빠를 상실한 후 통과해야 했던 거칠고 고된 시간들을 진솔하게 써 내려간 에세이집이었다. 당시 독자들은, 여전히 대한민국 사회에서는 쉽게 꺼낼 수 없는 '자살 유가족의 살아있는 이야기'를 〈슬픔은 발효중〉을 통해 접하며 다양한 반응을 보내왔다. 그중 대표적인 반응은 '상실 후 애도의 길'을 진솔하게 표현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의 표현들이었다.
본 도서의 저자 박경임 소장 역시 〈슬픔은 발효중〉 초판과 함께 애도 상담가로서의 길을 더욱 깊게 닦아왔다. 박경임 소장은 〈슬픔은 발효중〉 초판에 미처 다 담지 못한 내용들을 이번 개정판에 다채롭고 풍성하게 담아냈다. 그의 말을 들어보도록 한다.
"초판 당시, 심리학적 애도이론과 상실 유형에 따른 애도의 깊이와 특성을 충분히 담아내고자 했으나, 미처 담아내지 못한 부분이 오랜 아쉬움으로 남아 있었습니다. 이번 개정판에서는 기존의 부모·형제자매 상실에 더해, 차마 꺼내기조차 힘겨운 자녀 상실과 배우자 상실의 슬픔까지 보듬어 그 영역을 넓혔습니다. 또한 구체적인 애도 이론과 더불어 스스로 마음의 결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마음을 잇는 질문'을 새롭게 수록하여 실천적인 깊이를 더했습니다. 이 책이 상실 이후 무너진 삶의 자리를 다시 세우고자 하는 분들에게 보다 구체적인 길잡이가 되기를 바랍니다."
위에서 밝혔듯, 이번 개정판은 본 도서에 담긴 모든 에세이에 관련된 심리학적 애도이론을 추가하여 상실을 경험한 독자들이 더욱더 전문적이고 객관적인 관점으로 애도의 시간을 통과할 수 있는 길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모든 에세이에 '마음을 잇는 질문'을 넣음으로써,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볼 수 있도록, 더 나아가 애도를 위한 커뮤니티에서 '나눔을 위한 질문'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길을 열어두었다. 좀 더 다양한 사별 유형별 이야기를 담았다는 것도 이번 개정판의 달라진 점이다. 초판에서는 미처 다루지 못했던 '자녀를 상실한 유가족의 이야기'와 '배우자를 상실한 유가족의 이야기'를 추가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자살 유가족들이 본 도서에 다가갈 수 있는 길을 내었다.
대한민국의 자살율이 OECD국가 중에서도 최상위에 속한다는 건 이제 더 이상 새롭지 않다. 새롭지 않다는 것이야말로 위기의 증거일 수 있다. 자살 예방과 더불어 매우 시급하고 중요한 것은, 자살로 가족을 떠나보내고 남겨진 '자살 유가족'의 삶일 것이다.
여전히 국가적인 과제에서 후순위에 밀려있는 '자살 유가족'의 삶을 위하여, 〈슬픔은 발효중〉 개정판은 따뜻하면서도 정확한 길을 제시할 것이다. 상실 후 애도의 길을 걷고 있는 모든 분들에게 〈슬픔은 발효 중〉 개정판을 적극 추천한다.
Couldn't load pickup availability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목차
목차
추천사
개정판 프롤로그
초판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슬픔에도 저마다 다른 표정이 있다
엄마가 사라졌다
나를 살린 비밀 친구
자살유가족, 죄인입니까?
도깨비 할아버지
슬픔은 발효 중
오빠가 내게 남겨준 선물
네 잘못이 아니야
자살 유가족과 자살 유가족이 만나다(1)
〈살아보니까 살아지더라〉
자녀를 상실한 아버지A의 기록
상실한 사람 곁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언어의 온도
두 번째 이야기,
슬픔의 터널을 통과해내는 중입니다
내 마음속의 선생님
내게 가장 어울리지 않는 옷, 결혼
이렇게 좋은 사랑
내 앞에선 아이여도 돼
다행이다, 언니가 있어서
슬퍼할 권리
자살 생존자로 산다는 것은
자살 유가족과 자살 유가족이 만나다(2)
〈나는 남편을 애도할 공간이 없었다〉
배우자를 상실한 아내C의 기록
세 번째 이야기,
슬픔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아버지의 안부
서른셋에 시간이 멈춘 나의 엄마, 신숙자
낙인을 넘어, 환대로
조현병 남편과 함께 살아가는 그녀
Umma! You are my home
애도의 동반자
자살 유가족을 이렇게 도와주세요
특별 기고: 사랑하는 가족을 자살로 떠나보낸 후
아직 1년이 흐르지 않은 유족분들에게
심소영(자살유가족협회 이사)
자살유족 권리장전
에필로그
자살 유가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참고문헌
개정판 프롤로그
초판 프롤로그
첫 번째 이야기,
슬픔에도 저마다 다른 표정이 있다
엄마가 사라졌다
나를 살린 비밀 친구
자살유가족, 죄인입니까?
도깨비 할아버지
슬픔은 발효 중
오빠가 내게 남겨준 선물
네 잘못이 아니야
자살 유가족과 자살 유가족이 만나다(1)
〈살아보니까 살아지더라〉
자녀를 상실한 아버지A의 기록
상실한 사람 곁에서 우리가 기억해야 할 언어의 온도
두 번째 이야기,
슬픔의 터널을 통과해내는 중입니다
내 마음속의 선생님
내게 가장 어울리지 않는 옷, 결혼
이렇게 좋은 사랑
내 앞에선 아이여도 돼
다행이다, 언니가 있어서
슬퍼할 권리
자살 생존자로 산다는 것은
자살 유가족과 자살 유가족이 만나다(2)
〈나는 남편을 애도할 공간이 없었다〉
배우자를 상실한 아내C의 기록
세 번째 이야기,
슬픔의 여행은 계속됩니다
아버지의 안부
서른셋에 시간이 멈춘 나의 엄마, 신숙자
낙인을 넘어, 환대로
조현병 남편과 함께 살아가는 그녀
Umma! You are my home
애도의 동반자
자살 유가족을 이렇게 도와주세요
특별 기고: 사랑하는 가족을 자살로 떠나보낸 후
아직 1년이 흐르지 않은 유족분들에게
심소영(자살유가족협회 이사)
자살유족 권리장전
에필로그
자살 유가족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곳
참고문헌
저자
저자
박경임 1975년 강원도 인제에서 태어났다. 다섯 살 때 어머니를 잃은 경험은 삶에 깊은 흔적을 남겼고, 그 상실의 아픔은 소명의 에너지로 전환되어 애도상담가의 길로 이어졌다. Saint Louis University에서 심리상담 석사를, 그리고 De La Salle University에서 심리상담 박사를 수료한 그는 상실의 아픔으로 고립된 이들이 다시 세상과 연결되고, 무너진 일상 속에서 회복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헌신하고 있다.
그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애도지원위원장을 맡아 6주 과정의 '애도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실을 경험한 이들의 곁을 지키며 '애도의 동반자'로 함께 걷고 있다. 또한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상실과 애도'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으며, CBS 〈새롭게 하소서〉, CTS 〈내가 매일 기쁘게〉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특히 한국일보와 진행한 '애도 시리즈' 인터뷰는 상실 이후의 삶과 애도의 참된 의미를 우리 사회에 깊이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박경임 애도상담연구소 소장으로서 개인 및 집단 상담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배우자를 상실한 30~40대 여성들과 함께하는 〈연결의 자리〉, 자살 유가족들이 글쓰기를 통해 슬픔을 꽃피우는 〈글피움터〉를 운영 중이며, '자살 유가족을 위한 예배' 〈마음, 자리〉도 준비 중에 있다.
Instagram_ @grief_is_fermenting
Blog_ https://m.blog.naver.com/griefcounseling
그는 한국자살예방협회 애도지원위원장을 맡아 6주 과정의 '애도지원 프로그램'을 개발 · 운영하고 있으며, 다수의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상실을 경험한 이들의 곁을 지키며 '애도의 동반자'로 함께 걷고 있다. 또한 대학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에서 '상실과 애도'를 주제로 강의하고 있으며, CBS 〈새롭게 하소서〉, CTS 〈내가 매일 기쁘게〉 등 여러 방송에 출연했다. 특히 한국일보와 진행한 '애도 시리즈' 인터뷰는 상실 이후의 삶과 애도의 참된 의미를 우리 사회에 깊이 전하는 계기가 되었다.
현재 박경임 애도상담연구소 소장으로서 개인 및 집단 상담을 활발히 이어가고 있다. 배우자를 상실한 30~40대 여성들과 함께하는 〈연결의 자리〉, 자살 유가족들이 글쓰기를 통해 슬픔을 꽃피우는 〈글피움터〉를 운영 중이며, '자살 유가족을 위한 예배' 〈마음, 자리〉도 준비 중에 있다.
Instagram_ @grief_is_fermenting
Blog_ https://m.blog.naver.com/griefcounseling
Payment & Security
Payment methods
Your payment information is processed securely. We do not store credit card details nor have access to your credit card inform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