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
프로이트가 건넨 낯선 마음의 문장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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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는 자기 집의 주인이 아니다. 인간은 자기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일조차 희미하고 빈약한 소식으로만 전해 들을 뿐이다."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남긴 주요 문장과 개념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어낸 책이다. 프로이트는 인간이 자기 마음을 투명하게 알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자유롭게 선택한다는 믿음을 흔들었다. 그가 발견한 무의식은 단순히 알 수 없는 어둠이 아니라, 감정과 욕망, 기억과 반복을 움직이는 마음의 깊은 층이었다.
이 책은 프로이트의 문장을 통해 무의식, 자아, 이드, 초자아, 억압, 증상, 말실수, 꿈, 사랑, 문명, 죄책감, 공격성의 문제를 차례로 따라간다. 각각의 문장은 하나의 이론이면서 동시에 독자가 자기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다. 왜 우리는 같은 관계를 반복하는가, 왜 잊었다고 믿은 상처는 몸과 행동으로 되돌아오는가, 왜 사랑은 순수한 감정만으로 설명되지 않는가, 왜 죄책감은 때로 스스로를 벌하는 마음으로 변하는가. 프로이트의 문장은 이런 불편한 질문을 피하지 않는다.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프로이트를 따뜻한 위로의 언어로만 읽지 않는다. 프로이트를 읽는 일은 자신이 믿어온 자기 이미지가 흔들리는 경험에 가깝다. 합리적이라고 믿은 태도 뒤에 불안이 숨어 있을 수 있고, 순수한 사랑이라고 믿은 감정 안에도 결핍과 인정 욕구가 섞여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불편함을 지나 자기 마음의 가장 낯선 곳으로 들어가도록 독자를 이끈다.
'초역'은 오래된 문장을 단순히 짧게 옮기는 일이 아니다. 원전의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오늘의 독자가 자신의 삶 속에서 다시 읽을 수 있도록 문장을 살아 있게 만드는 일이다. 이 책은 프로이트의 주요 저작에 나타난 문장과 개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관계와 불안, 사랑과 죄책감, 자기기만과 반복의 문제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프로이트의 사상을 정답처럼 받아들이기보다, 그가 던진 질문 앞에서 지금의 나를 다시 읽도록 돕는 책이다.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정신분석학의 창시자 지그문트 프로이트가 남긴 주요 문장과 개념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어낸 책이다. 프로이트는 인간이 자기 마음을 투명하게 알고, 이성적으로 판단하며, 자유롭게 선택한다는 믿음을 흔들었다. 그가 발견한 무의식은 단순히 알 수 없는 어둠이 아니라, 감정과 욕망, 기억과 반복을 움직이는 마음의 깊은 층이었다.
이 책은 프로이트의 문장을 통해 무의식, 자아, 이드, 초자아, 억압, 증상, 말실수, 꿈, 사랑, 문명, 죄책감, 공격성의 문제를 차례로 따라간다. 각각의 문장은 하나의 이론이면서 동시에 독자가 자기 자신을 비춰볼 수 있는 거울이다. 왜 우리는 같은 관계를 반복하는가, 왜 잊었다고 믿은 상처는 몸과 행동으로 되돌아오는가, 왜 사랑은 순수한 감정만으로 설명되지 않는가, 왜 죄책감은 때로 스스로를 벌하는 마음으로 변하는가. 프로이트의 문장은 이런 불편한 질문을 피하지 않는다.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프로이트를 따뜻한 위로의 언어로만 읽지 않는다. 프로이트를 읽는 일은 자신이 믿어온 자기 이미지가 흔들리는 경험에 가깝다. 합리적이라고 믿은 태도 뒤에 불안이 숨어 있을 수 있고, 순수한 사랑이라고 믿은 감정 안에도 결핍과 인정 욕구가 섞여 있을 수 있다. 이 책은 그 불편함을 지나 자기 마음의 가장 낯선 곳으로 들어가도록 독자를 이끈다.
'초역'은 오래된 문장을 단순히 짧게 옮기는 일이 아니다. 원전의 핵심을 놓치지 않으면서도 오늘의 독자가 자신의 삶 속에서 다시 읽을 수 있도록 문장을 살아 있게 만드는 일이다. 이 책은 프로이트의 주요 저작에 나타난 문장과 개념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관계와 불안, 사랑과 죄책감, 자기기만과 반복의 문제를 깊이 있게 풀어낸다. 프로이트의 사상을 정답처럼 받아들이기보다, 그가 던진 질문 앞에서 지금의 나를 다시 읽도록 돕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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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프로이트의 문장을 통해 인간 마음의 낯선 구조를 읽어내는 인문 심리서다. 프로이트는 "인간은 자기 마음의 주인인가"라는 질문을 통해 현대 심리학의 방향을 바꾸었다. 그는 우리가 의식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마음 아래에 억압된 욕망, 감추어진 기억, 인정하기 어려운 감정이 움직이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 책은 바로 그 불편한 통찰을 오늘의 문장으로 다시 불러낸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이트의 개념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독자의 일상과 연결해 읽게 한다는 데 있다. 말실수와 건망증, 농담, 미루기, 반복되는 관계, 이유 없는 불안, 꿈속의 낯선 장면은 모두 마음이 자신을 드러내는 작은 틈이 된다. 독자는 프로이트의 문장을 따라가며 자신의 선택과 감정 뒤에 무엇이 숨어 있었는지 묻게 된다. 이 책의 문장들은 이론의 설명에 머물지 않고, 독자의 내면을 조용히 흔드는 질문이 된다.
프로이트는 인간을 편안하게 위로하는 사상가가 아니다. 그는 인간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낯선 존재인지, 선한 의도와 합리적 설명만으로는 왜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힐링 에세이가 아니다. 자기 자신을 더 좋게 꾸미기보다 덜 속이기 위한 책이며, 감정과 욕망과 죄책감을 정직하게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이 책은 사랑과 문명, 죄책감과 공격성의 문제를 통해 인간 마음의 어두운 층을 드러낸다. 사랑은 순수한 감정만은 아니며, 문명은 욕망을 억누르며 세워지고, 죄책감은 때로 자기처벌이 되며, 공격성은 타인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향할 수 있다. 이 불편한 장면들을 지나 마지막에 책이 도달하는 곳은 자기혐오가 아니라 자기이해다. 내 안의 낯선 마음을 알아볼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과 조금 덜 싸우게 된다.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프로이트를 처음 읽는 독자에게도, 이미 그의 이름을 알고 있는 독자에게도 새로운 입구가 되어준다. 어려운 이론을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하나의 문장, 하나의 장면, 하나의 감정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이 알고 있다고 믿는 당신은 정말 전부인가. 혹시 가장 중요한 마음은 아직 이름 없는 곳에서 당신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은 프로이트의 개념을 어렵게 설명하지 않고, 독자의 일상과 연결해 읽게 한다는 데 있다. 말실수와 건망증, 농담, 미루기, 반복되는 관계, 이유 없는 불안, 꿈속의 낯선 장면은 모두 마음이 자신을 드러내는 작은 틈이 된다. 독자는 프로이트의 문장을 따라가며 자신의 선택과 감정 뒤에 무엇이 숨어 있었는지 묻게 된다. 이 책의 문장들은 이론의 설명에 머물지 않고, 독자의 내면을 조용히 흔드는 질문이 된다.
프로이트는 인간을 편안하게 위로하는 사상가가 아니다. 그는 인간이 스스로에게 얼마나 낯선 존재인지, 선한 의도와 합리적 설명만으로는 왜 마음을 이해할 수 없는지를 집요하게 파고들었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한 힐링 에세이가 아니다. 자기 자신을 더 좋게 꾸미기보다 덜 속이기 위한 책이며, 감정과 욕망과 죄책감을 정직하게 바라보게 하는 책이다.
특히 후반부로 갈수록 이 책은 사랑과 문명, 죄책감과 공격성의 문제를 통해 인간 마음의 어두운 층을 드러낸다. 사랑은 순수한 감정만은 아니며, 문명은 욕망을 억누르며 세워지고, 죄책감은 때로 자기처벌이 되며, 공격성은 타인뿐 아니라 자기 자신에게도 향할 수 있다. 이 불편한 장면들을 지나 마지막에 책이 도달하는 곳은 자기혐오가 아니라 자기이해다. 내 안의 낯선 마음을 알아볼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과 조금 덜 싸우게 된다.
『아직도 나를 모르는 나에게』는 프로이트를 처음 읽는 독자에게도, 이미 그의 이름을 알고 있는 독자에게도 새로운 입구가 되어준다. 어려운 이론을 장황하게 설명하기보다 하나의 문장, 하나의 장면, 하나의 감정에서 출발하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묻는다. 당신이 알고 있다고 믿는 당신은 정말 전부인가. 혹시 가장 중요한 마음은 아직 이름 없는 곳에서 당신을 움직이고 있는 것은 아닌가.
목차
목차
프롤로그
우리는 왜 자기 마음조차 알지 못하는가 (006)
프로이트를 읽는 열두 개의 말
(014)
1장. 자아는 자기 집의 주인이 아니다
나는 생각만큼 나를 알지 못한다 (018) · 자아는 언제나 뒤늦게 이유를 만든다 (022) · 설명되지 않는 감정이 나를 설명한다 (026) · 왜 하필 그 사람에게 끌렸을까 (030) · 우리는 자신을 속이면서 자신을 지킨다 (034) · 자기 이해는 불편한 진실을 견디는 일이다 (039) · 인간은 마음의 주인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044)
2장. 억압된 것은 반드시 되돌아온다
억압은 삭제가 아니라 보류다 (050) · 눌러둔 것은 언젠가 다른 얼굴로 돌아온다 (054) · 잊은 줄 알았던 과거는 몸에 남는다 (059) · 설명하지 못한 상처는 행동으로 반복된다 (063) · 왜 우리는 피하고 싶은 것을 되풀이할까 (067) · 증상은 마음이 보내는 암호다 (071) · 치유는 없애는 것이 아닌 알아보는 일이다 (075)
3장. 무의식은 일상에서 새어 나온다
말실수는 마음이 흘린 작은 고백이다 (082) · 왜 하필 그 이름만 떠오르지 않았을까 (088) · 사소한 실수에도 마음의 질서가 숨어 있다 (090) · 미루는 일에도 마음의 저항이 있다 (094) · 농담은 억눌린 욕망이 허락받는 방식이다 (098) · 가벼운 말 속에 무거운 진심이 숨어 있다 (102) · 무의식은 깨어 있는 시간에도 계속 말한다 (106)
4장. 꿈은 무의식이 말하는 방식이다
꿈은 무의식으로 가는 왕도다 (112) · 꿈은 소원을 이루되 그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116) · 잠든 마음은 왜 우회적으로 말하는가 (120) · 숨은 욕망은 상징을 빌려 나타난다 (124) · 낮의 잔재는 밤의 욕망과 만난다 (128) · 낯선 장면에도 마음의 질서가 있다 (132) · 인간은 잠든 뒤에도 자신에게 말을 건다 (136)
5장. 사랑은 순수한 감정만은 아니다
우리는 타인을 사랑하면서 자신을 찾는다 (142) · 가까울수록 더 쉽게 상처받는다 (146) · 어린 시절의 감정은 관계에서 되살아난다 (150) · 전이는 과거가 현재의 얼굴을 빌리는 일 (154) · 미움과 사랑은 때로 같은 뿌리에서 자란다 (158) · 가장 간절한 사랑이 지배가 되는 순간 (162) · 반복을 알아차릴 때 우리는 자유로워진다 (166)
6장. 인간은 욕망을 숨기며 살아간다
인간은 욕망을 끝까지 인정하지 못한다 (172) · 금지된 욕망은 더 깊은 곳으로 숨어든다 (176) · 욕망은 부끄러움의 얼굴로 돌아온다 (180) · 우리는 욕망하면서도 두려워한다 (184) · 도덕은 욕망을 없애지 않고 관리한다 (188) · 좋은 의도만으로는 마음을 설명할 수 없다 (192) · 자기 이해는 욕망의 어둠까지 보는 일 (197)
7장. 문명은 욕망을 억누르며 세워진다
문명은 인간의 욕망을 길들이는 방식이다 (204) · 인간은 자유와 질서를 함께 필요로 한다 (208) · 내 마음속 감시자는 누구의 목소리인가 (212) · 금지는 인간을 억누르며 인간답게 만든다 (217) · 종교는 불안을 달래는 가장 오래된 장치다 (221) · 문명이 발전할수록 불만도 함께 깊어진다 (225) · 우리는 편안해지기 위해 억압을 받아들인다 (229)
8장. 인간은 선하다는 믿음만으로 살 수 없다
인간 안에는 사랑만큼이나 공격성도 있다 (236) · 나는 정말 선한 사람일까 (240) · 초자아는 내 안에서 나를 심판한다 (245) · 우리는 벌을 두려워하며 스스로를 벌한다 (249) · 파괴 충동은 바깥으로만 향하지 않는다 (253) · 어둠을 인정할 때 타인을 덜 미워한다 (257) · 화해는 낯선 나까지 받아들이는 일이다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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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왜 자기 마음조차 알지 못하는가 (006)
프로이트를 읽는 열두 개의 말
(014)
1장. 자아는 자기 집의 주인이 아니다
나는 생각만큼 나를 알지 못한다 (018) · 자아는 언제나 뒤늦게 이유를 만든다 (022) · 설명되지 않는 감정이 나를 설명한다 (026) · 왜 하필 그 사람에게 끌렸을까 (030) · 우리는 자신을 속이면서 자신을 지킨다 (034) · 자기 이해는 불편한 진실을 견디는 일이다 (039) · 인간은 마음의 주인으로 태어나지 않는다 (044)
2장. 억압된 것은 반드시 되돌아온다
억압은 삭제가 아니라 보류다 (050) · 눌러둔 것은 언젠가 다른 얼굴로 돌아온다 (054) · 잊은 줄 알았던 과거는 몸에 남는다 (059) · 설명하지 못한 상처는 행동으로 반복된다 (063) · 왜 우리는 피하고 싶은 것을 되풀이할까 (067) · 증상은 마음이 보내는 암호다 (071) · 치유는 없애는 것이 아닌 알아보는 일이다 (075)
3장. 무의식은 일상에서 새어 나온다
말실수는 마음이 흘린 작은 고백이다 (082) · 왜 하필 그 이름만 떠오르지 않았을까 (088) · 사소한 실수에도 마음의 질서가 숨어 있다 (090) · 미루는 일에도 마음의 저항이 있다 (094) · 농담은 억눌린 욕망이 허락받는 방식이다 (098) · 가벼운 말 속에 무거운 진심이 숨어 있다 (102) · 무의식은 깨어 있는 시간에도 계속 말한다 (106)
4장. 꿈은 무의식이 말하는 방식이다
꿈은 무의식으로 가는 왕도다 (112) · 꿈은 소원을 이루되 그대로 보여주지 않는다 (116) · 잠든 마음은 왜 우회적으로 말하는가 (120) · 숨은 욕망은 상징을 빌려 나타난다 (124) · 낮의 잔재는 밤의 욕망과 만난다 (128) · 낯선 장면에도 마음의 질서가 있다 (132) · 인간은 잠든 뒤에도 자신에게 말을 건다 (136)
5장. 사랑은 순수한 감정만은 아니다
우리는 타인을 사랑하면서 자신을 찾는다 (142) · 가까울수록 더 쉽게 상처받는다 (146) · 어린 시절의 감정은 관계에서 되살아난다 (150) · 전이는 과거가 현재의 얼굴을 빌리는 일 (154) · 미움과 사랑은 때로 같은 뿌리에서 자란다 (158) · 가장 간절한 사랑이 지배가 되는 순간 (162) · 반복을 알아차릴 때 우리는 자유로워진다 (166)
6장. 인간은 욕망을 숨기며 살아간다
인간은 욕망을 끝까지 인정하지 못한다 (172) · 금지된 욕망은 더 깊은 곳으로 숨어든다 (176) · 욕망은 부끄러움의 얼굴로 돌아온다 (180) · 우리는 욕망하면서도 두려워한다 (184) · 도덕은 욕망을 없애지 않고 관리한다 (188) · 좋은 의도만으로는 마음을 설명할 수 없다 (192) · 자기 이해는 욕망의 어둠까지 보는 일 (197)
7장. 문명은 욕망을 억누르며 세워진다
문명은 인간의 욕망을 길들이는 방식이다 (204) · 인간은 자유와 질서를 함께 필요로 한다 (208) · 내 마음속 감시자는 누구의 목소리인가 (212) · 금지는 인간을 억누르며 인간답게 만든다 (217) · 종교는 불안을 달래는 가장 오래된 장치다 (221) · 문명이 발전할수록 불만도 함께 깊어진다 (225) · 우리는 편안해지기 위해 억압을 받아들인다 (229)
8장. 인간은 선하다는 믿음만으로 살 수 없다
인간 안에는 사랑만큼이나 공격성도 있다 (236) · 나는 정말 선한 사람일까 (240) · 초자아는 내 안에서 나를 심판한다 (245) · 우리는 벌을 두려워하며 스스로를 벌한다 (249) · 파괴 충동은 바깥으로만 향하지 않는다 (253) · 어둠을 인정할 때 타인을 덜 미워한다 (257) · 화해는 낯선 나까지 받아들이는 일이다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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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저자
민유하 고전과 인문학을 중심으로 오래된 문장을 오늘의 언어로 다시 읽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고전이 어렵고 멀게 느껴지는 이유를 고민하며, 복잡한 사유를 현대 독자의 삶과 연결하는 글쓰기에 집중하고 있다. 이 책에서는 프로이트의 문장을 단순한 심리학 개념의 해설로 소비하지 않고, 무의식과 욕망, 사랑과 죄책감, 자기 이해의 문제를 읽는 낯선 문장으로 다시 풀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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